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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설명 드리는 경제 및 IT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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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일 전문가
FlowUp Korea (핀테크 기업)
Q.  KCB 신용점수가 부동산 담보대출에 큰 영향을 미칠까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KCB 기준 신용점수가 700점대 초반이라도, 아파트 담보대출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신용점수보다는 담보 가치와 소득 수준이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연체 이력 없이 소득 증빙이 확실하고 직장이 안정적이라면 승인 가능성은 높은 편입니다. 다만, 평균적으로 1금융권 대출자들의 신용점수가 900점대를 넘는 만큼, 금리나 대출 한도 측면에서는 다소 불리할 수 있습니다. 은행마다 참고하는 신용평가기관이 다르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국민은행이나 우리은행은 KCB 점수를, 신한은행은 NICE 점수를 주로 활용하며, 일부는 두 점수 중 낮은 쪽을 기준으로 삼기도 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주거래은행 기준을 확인하고, 전반적인 재무 조건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Q.  원전관련해서 요즘 말이 많은데 원전과 관련국내 주식에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과 함께 원전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원전 관련주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SMR(소형모듈원자로)과 같은 차세대 원전 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 원전 승인 절차 간소화 등의 정책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우리기술, 한전KPS 등 원전의 시공, 설비, 제어시스템, 유지보수에 특화된 기업들이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원자력의 안정적 공급 능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원전 산업이 단기 테마를 넘어서 구조적인 성장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Q.  업비트는 언제 처음 설립된 거래소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업비트(Upbit)는 2017년 10월 24일, 국내 핀테크 기업 두나무㈜에 의해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입니다. 창업자는 두나무의 설립자 송치형 회장으로, 업비트의 기획과 출시는 그의 주도하에 이뤄졌습니다. 이후 업비트의 본격적인 사업 운영과 외부 확장을 위해 이석우 대표가 CEO로 합류하며 경영을 맡고 있습니다.업비트는 서비스 초기부터 카카오의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했고, 지금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Q.  우리나라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에서도 비트코인 채굴은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강원도 홍천처럼 전기요금이 저렴하고 기후가 시원한 지역에 대형 채굴장이 운영 중입니다. 일부 채굴장은 수백 대에서 수천 대의 채굴기를 24시간 가동하고 있고, 대구 등지에서도 1,400대 이상의 장비를 보유한 사례가 확인됩니다.하지만 정부가 채굴업을 정식 산업으로 인정하지 않아 대부분의 대형 채굴장은 언론 노출을 꺼리고 조용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기료 부담을 피하고자 해외 채굴 서비스를 활용하는 위탁 채굴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다만, 비트코인 시세가 오를 때는 수익성이 잠시 개선될 수 있어도, 채굴 난이도 상승과 전기요금 부담 등으로 인해 개인 채굴은 점점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결과적으로 국내 채굴은 대형화되고 있으며, 개인보다는 자본과 인프라를 갖춘 사업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Q.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절세 관련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연 수익 1,700만 원 수준의 개인사업자라면 서민형 ISA 계좌 가입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ISA 계좌는 금융소득에 대해 비과세 한도 내에서는 세금이 없고, 초과분도 단일세율(9.9%)로 분리 과세되어 종합소득세 부담이 없습니다.특히, 계좌 내에서 ETF·펀드·국내 주식 등을 운용하면서 손익을 통합 계산해 순이익에 대해서만 세금이 부과되므로, 효율적인 절세가 가능합니다. 해외주식 직접 투자는 불가능하지만, 국내 상장 해외 ETF를 활용하면 간접 투자는 가능합니다.다만, 3년 의무가입기간과 중도해지 시 세제 혜택 박탈, 운용수수료 발생 등의 단점도 존재하므로 단기 투자보다는 장기적 절세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계좌와 병행해 전략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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