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예사소리 된소리 거센소리에 대해 사전적 정의 말고 교과서에 나오는 정의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예사소리, 된소리, 거센소리는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소리의 세기를 기준으로 나눈 음운적 특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예사소리가 가장 약하고 그 다음 강한 소리가 된소리, 가장 강한 소리가 거센소리입니다. 예사소리는 '보통의 자음소리'이며 'ㄱ,ㄷ,ㅂ,ㅅ,ㅈ'을 발음할 때 나는 소리입니다. 된소리는 '단단하고 거센소리'이고 'ㄲ,ㄸ,ㅃ,ㅆ,ㅉ'를 발음할 때 나는 소리 입니다. 마지막으로 거센소리는 '크고 거친 소리'로 'ㅋ,ㅌ,ㅍ,ㅊ'를 발음할 때 나는 소리입니다.
Q. 우리나라 고전 문학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고전문학은 고대부터 조선 시대가지의 문학 작품들을 포함하는데 우리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우리의 전통과 정체성을 반영하고, 한국 사회의 가치관과 역사를 담고 있어서 우리에게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고전문학의 창작이 마무리 되고 새로운 문학의 시작될 때 나타나기 시작한 작품들이 신체시, 신소설 등이 있습니다. 문학 갈래 중 시, 소설이 대표적이기 때문에 신체시, 신소설의 등장을 고전문학과 근대문학을 나누는 과도기로 보는 것입니다. 주로 서양, 일본 문학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창작한 신체시와 신소설의 대표적 작품은 시로는 최남선 '해에게서 소년에게'이고 소설로는 이인직 '혈이 누', '은세계' 이해조 '구마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