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건물주는 스타벅스 입주를 왜 선호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스타벅스 입점은 건물주의 입장에서 건물 가치 상승과 안정적인 임대 수익 때문에 선호할 수 밖에 없습니다.스타벅스가 들어오게 되면 그 지역의 상징적인 장소가 될 뿐 아니라 주변 상권 자체가 활성화될 가능성의 커서 전체적인 건물의 가치도 올라가게 됩니다. 대부분의 스타벅스 입지 상태를 보면 좋은 곳에 위치하게 되는데 향 후 매각을 고려할 경우에도 이러한 부분이 플러스 옵션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또한 스타벅스는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일반 자영업보다는 임대료 연체나 폐업 위험이 적어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스타벅스에서는 보통 5년 이상 장기 예약을 하기 때문에 공실의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스타벅스는 건물의 가치 상승, 안정적인 수익, 브랜드 효과, 상권 활성화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건물주들에게 매력적인 임차인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건물주들이 스타벅스를 유치하려고 하는 것이죠
Q. 서울 1년 아파트 거래량은 몇 건이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2024년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을 기준으로 말씀 드리면,일단 24.1월 2500건 가량의 매매 거래가 있었고 7월 8800여건, 8월 6300여건 으로 계속해서 상승하는 조짐을 보이다가 이후부터 계속 하락세로 전환되어 24.12월 1600 건 정도가 매매 거래 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다만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인해서 25.2월 기준 4600건을 넘어서는 등 재차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가격 또한 오름세로 전황이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기준 금리 인하 이후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대출 금리 하락이 예상되어 주택 시장에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인한 효과도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정말 대출을 많이 발생시켜서 집을 사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월급은 변화가 없지만 집값은 계속 오르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한국의 경우 이러한 상황에서 부동산을 대출 없이 사기에는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서울아파트의 경우 평균매매가가 10억원에 달해서 현금 100%로 집을 사는 것은 사실상 고소득측이 아닌 이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결국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기본적으로 대출을 통한 구매가 전제가 되는 구조 입니다. 은행들은 이자로 돈을 벌고, 집주인인들은 소유한 부동산의 자산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자산이 증가하게 되죠. 하지만 집값이 계속 오르게 되면 무주택자는 더더욱 집을 사기 어려워 지게 되고, 월세 혹은 전세의 부담도 커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시간이 지날 수록 무주택자와 집 보유자의 자산 가치가 벌어지게 되어 부의 격차가 심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현실적으로 대출 없이 집을 사기는 어렵지만 과도한 대출은 위험하니,대출을 활용하되 부담 가능한 수준에서 전략적으로 접근하는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