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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경환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전문가입니다.

김경환 전문가
(주)엔엑스씨
Q.  서울 아파트 가격 앞으로 계속 오를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최근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들의 평당 분양가가 약 4,700만 원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보도가 있었고, 이는 서울 외곽 지역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특히 30평대 아파트 기준 총 분양가가 14억 원에 달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이 가격이 합리적인지, 그리고 향후 가격이 더 오를지에 대해 걱정되는 게 당연할 수 있습니다.현재 분양가 수준 분석은평구는 서울의 외곽이지만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입니다. 예컨대 신분당선 연장, GTX-A노선, 새절역 주변 개발 등은 분양가를 밀어올리는 요인이 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당 4,700만 원은 전례 없는 고점 수준입니다. 이 가격은 불과 몇 년 전 강남 외곽이나 마용성 일부 지역에서나 볼 수 있던 수준입니다.예를 들어 30평 아파트:기본 분양가만 해도 14억 원(4,700만 원 × 30평).여기에 확장비, 옵션, 취득세 등 포함하면 15억에 육박할 수 있습니다.과연 더 오를 수 있을까?1. 전세가와의 괴리은평구 30평대 신축 전세 시세는 대략 5~6억 원 수준입니다.분양가 14~15억이면 전세가율은 40% 미만으로, 매우 낮은 수익 구조입니다.임대수익이나 실거주 메리트가 떨어지는 가격입니다.2. 금리와 경기현재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고, 2025년 하반기부터 완만한 금리 인하가 예고되긴 했지만, 금리가 낮아지더라도 주택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은 낮습니다.지금 분양가 수준은 미래의 가격 상승을 선반영한 가격에 가깝기 때문에, 당장 투자로 접근하면 위험합니다.3. 실수요자의 부담 한계서울 외곽까지 분양가가 14억을 넘는다는 것은 중산층 실수요자의 부담 한계선을 넘어서는 수준입니다.실수요자들이 감당할 수 없다면, 거래는 줄고 분양 후 미분양 또는 고점 물량이 매도되지 않는 현상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4. 재개발/재건축의 공급 증가은평구는 특히 재개발 활성화 지역 중 하나입니다. 향후 다수의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공급되면, 공급이 늘어나며 분양가 상승세를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결론 - 더 오를 수는 있지만, 이미 고점에 가깝다현재 분양가는 호재를 선반영한 가격이고, 현실적인 실수요자의 자금 여력과 전세가, 금리 수준을 고려할 때 크게 오르기보다는 정체되거나 조정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특히 은평구처럼 서울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외곽인 지역은 ‘서울’이라는 이름값만으로는 고분양가를 지탱하기 어렵습니다.개인적인 의견을 전달 드리는 것으로 관련 내용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Q.  시골에 있는 제 땅에 누가 농사를 짓고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은 "시효취득"이라는 민법상 제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소유자가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지 않고, 제3자가 오랫동안 그 땅을 사실상 점유하면서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원래 소유자가 있어도 그 제3자가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게 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1. 시효취득이란?우리 민법 제245조에 따르면, 타인의 토지를 20년간 평온·공연·계속해서 점유하면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즉, 농사를 짓는 사람이 당신의 허락 없이(=무단으로), 공공연하게(몰래가 아니라), 문제 없이(다툼 없이), 계속해서 20년 동안 사용하면, 그 사람이 땅의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2. 현재 상황의 문제점땅을 내버려두는 동안 제3자가 무단 점유하고 있음.그 사람이 비닐하우스까지 설치했다는 것은 상당히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현재 시점에서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시간이 흐르면서 시효취득의 위험이 커집니다.3. 시효취득을 방지하려면?(1) 소유자가 사용·관리하고 있다는 표시를 남겨야 함땅의 입구나 경계에 "사유지 – 무단 사용 금지"라는 표지판을 설치하세요.간단한 울타리나 경계 표시를 설치해도 좋습니다.이 행위 자체가 '소유자가 관리하고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2) 내용증명 발송현재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을 꼭 직접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무단 점유자에게 본인의 토지임을 통지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해 두면 됩니다.내용은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쓰면 됩니다:“귀하가 사용하고 있는 ○○리 ○○번지 토지는 본인 소유의 토지이며,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법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시 사용을 중단하시기 바랍니다.”주소를 모른다면 ‘점유자 귀하’로 발송하여 현장 주소로 보내도 됩니다.(3) 등기부 등본과 지적도, 항공사진 등 기록 보관현재 시점에서 본인이 이 땅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도록, 등기부 등본, 지적도, 항공사진(예: 네이버 지도 스크린샷) 등을 정기적으로 보관해두세요.나중에라도 “이 시점까지 소유자가 소유하고 있었고, 방치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4. 무단 점유자를 직접 찾기 어려운 경우에는?꼭 대면할 필요는 없습니다.현장에 사유지 표지판을 부착하거나, 사진을 찍어두는 것만으로도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드론 사진이나 시골 이장·주민을 통해 제보를 받는 방법도 고려해 보세요.20년 동안 무단 점유되면 시효취득 가능성이 있으니 이를 방지 하기 위해서사유지 표지판 설치내용증명으로 소유권 주장정기적인 사진 및 기록 보관점유자를 반드시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소유자가 관리하고 있다는 ‘행위’만으로도 시효취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Q.  콘센트에 너무 많은 기기를 꽂으면 왜 위험할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전기기사입니다.정해진 허용전류를 초과하면 전선이 과열되고, 그로 인해 화재나 누전 위험이 생기기 때문입니다.특히 전열기기(열을 발생시키는 기기)는 전력 소모가 크니 주의해야 하고,멀티탭도 허용 전류량을 확인하고 사용해야 안전합니다.
Q.  주짓수 도복 할부 가능한 곳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도복은 필수 장비이지만, 브랜드 제품은 가격이 꽤 나가서 망설여지는 게 당연합니다. 다행히 요즘은 온라인 쇼핑몰 중심으로 할부 결제가 꽤 잘 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1. 온라인 쇼핑몰 – 할부 결제 가능A.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대부분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가능 (보통 2~6개월)상품명에 “주짓수 도복”으로 검색하면 다양한 브랜드(퓨지, 베넘, 타타미 등) 나옴가격대: 6~15만 원추천 이유: 브랜드 다양, 후기 많고 배송 빠름B. 전문 브랜드 공식몰여부타타미(Tatami) 영국 브랜드퓨지(Fuji) 입문자에게 인기 많음롤링스포츠 (www.rollingsports.co.kr) 국내 주짓수 용품 전문BJJ마트 (www.bjjmart.co.kr) 다양한 브랜드 취급이런 공식몰은 일반 신용카드 할부는 대부분 가능하지만, 무이자 할부는 카드사 행사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제 창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  에어비앤비 숙소 예약 시 원자재 가격 변동 영향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에어비앤비 숙소 요금은 보통 여행 수요나 지역 물가에 따라 변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건설 자재나 에너지 같은 원자재 가격의 변동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영향은 직접적이진 않지만 분명히 존재합니다.원자재 가격이 에어비앤비 요금에 미치는 간접적인 영향1. 숙소 유지비·관리비 상승에너지 가격(전기, 가스, 수도요금) 상승 → 에어컨, 난방, 온수 등 관리비 증가세탁·청소 서비스비 → 인건비 + 물가 상승 영향숙소를 운영하는 호스트가 유지·보수 비용이 늘어나면 요금에 반영될 수 있음2. 건설 자재 상승 → 신규 숙소 공급 감소건축비가 오르면 신규 숙소(특히 도시형 레지던스, 리모델링 등) 공급이 줄어듭니다.이는 특정 인기 지역에서 에어비앤비 숙소가 귀해지고, 요금이 높아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3. 리모델링/가구 교체 비용 부담에어비앤비 숙소는 ‘사진빨’과 후기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호스트는 주기적으로 가구나 인테리어를 교체합니다.목재, 철강, 원단 등의 자재값 상승은 리모델링 비용을 올리고, 장기적으로 숙박비 인상 요인이 됩니다.원자재(특히 에너지·건설 자재) 가격의 변동은 에어비앤비 숙소 가격에 직접적이지는 않아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계절요금, 유지비 반영, 공급 감소 같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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