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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치호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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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호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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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른나라는 군부대를 포함한 민감지도를 공유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다른 나라들도 군사 기밀에 해당하는 지역은 지도에서 제한하거나 흐리게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일부 국가는 자국 군사시설 위치를 공개하지 않거나, 위성사진 해상도를 낮춰 제공하는 방식으로 조정하고 있습니다.다만 이런 조치는 국가별 보안 정책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며, 상업지도 서비스 제공자와의 협정에 따라 구체적인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지도 데이터가 외국 기업 서버를 통해 전송될 경우, 민감 정보에 대한 필터링 요구는 늘 민감한 협상 요소로 취급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역시 군사기밀보호법에 따라 군사시설이나 작전구역 정보는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민간 지도 플랫폼에서도 비공개 처리 대상이 됩니다. 이번처럼 특정 기업이 군부대 위치나 관련 정보를 요청하는 경우, 실제 제공 여부는 정부의 별도 검토와 협의 절차를 거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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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역적자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소재, 부품의 국산화 전략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무역적자가 반복되는 근본에는 핵심소재와 부품을 수입에 의존하는 산업구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단순히 국산화만 외쳐서는 해결되기 어렵고, 기술개발과 수요 확보, 그리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이 동시에 맞물려야 구조 개선이 가능합니다.정부 차원에서는 연구개발을 단순 지원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양산까지 연결되는 밸류체인을 함께 설계해야 하고, 기업 간 협업이나 수요기업과의 공동개발도 유도해야 실효성이 생깁니다. 특히 반도체 장비, 정밀화학, 첨단소재 같은 영역은 시장 진입 장벽이 높아 단독 개발이 아닌 연계 전략이 필수입니다.인프라 측면에서는 기술 이전이나 시험생산 지원시설 같은 중간 플랫폼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결국 관건은 개발된 기술이 현장에 바로 적용되고 시장에서 팔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고, 이를 위해선 단순 R\&D 예산보다도 수요처와의 연계 확보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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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운송수단 다변화 전략은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탄소배출 줄이자는 흐름이 전 세계적으로 강해지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운송 전략을 바꾸는 일이 선택이 아니라 거의 필수에 가까워졌습니다. 특히 항공이나 트럭 중심 구조는 앞으로 비용 부담 커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제는 중장기적으로 친환경 운송 방식까지 고려한 포트폴리오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실무에서 고려해야 할 부분은 크게 세 가지로 좁혀볼 수 있습니다. 첫째, 수송 시간과 비용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노선 시뮬레이션이 필요합니다. 둘째, 물류 네트워크 자체가 바뀌므로 보세구역 활용 방식이나 내륙운송 계약 구조도 다시 검토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해당 운송수단이 실제로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지, 계절이나 기후 리스크에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까지 점검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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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냉장물류에서 적재온도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스마트 센서는 어떻게 활용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냉장물류에서 온도관리는 말 그대로 전부라고 해도 과장이 아닙니다. 특히 의약품이나 바이오 계열처럼 온도 민감한 물품은 일정 범위에서 벗어나는 순간 품질이 붕괴되기 때문에, 스마트 센서의 역할이 단순한 기록 수준을 넘어 즉각적인 대응 체계와 직결됩니다.일반적으로는 무선 온도 센서나 로거가 화물 내부, 특히 열기나 냉기가 집중되는 지점에 설치됩니다. 박스 중심부, 문 가까운 구간, 공기 순환이 적은 모서리 쪽 등에 분산 배치하는 방식이 많습니다. 이 센서들이 수집한 온도 정보는 실시간으로 클라우드에 전송되고, 이 데이터를 통해 허용 범위를 넘는 순간 알림이 바로 전송되도록 시스템이 짜여 있습니다. 일부는 위치 데이터까지 연동해 특정 구간에서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지도 함께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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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용장 방식인데 선적서류 매입이 늦어질 경우 어떻게 처리되죠?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선적서류 매입이 늦어질 것 같을 땐 일단 신용장 조건부터 다시 들여다봐야 합니다. 매입은행이 서류 접수 가능한 시한이 신용장 내에 명시돼 있는 경우가 많고, 그 시한을 넘기면 서류 불일치로 간주돼서 매입 자체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이런 경우, 실제 실무에서는 수익자가 서류 준비가 지연된다는 사실을 통지은행을 통해 개설은행에 신속하게 전달하는 게 우선입니다. 양 은행 간 협의가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신용장 조건을 연장하거나, 특정 조항에 대해 수정신청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그 조정은 반드시 개설의뢰인 동의가 있어야 가능하므로 수익자가 개설의뢰인과 먼저 협의하고 은행에 요청하는 흐름이 일반적입니다.정해진 기간 내 매입이 어렵다면, 사전 협의 없이 넘겨버리는 것보다는 은행 간 채널을 통해 조건 변경이나 양해를 구하는 게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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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납세자가 통관 과정에서 감면 신청을 누락하면 나중에 소급 적용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감면 신청을 놓치고 그냥 납세까지 마쳤다면, 그 다음부터는 쉽지 않습니다. 관세 감면은 신청주의 원칙에 따라, 수입신고 시점에 명확히 감면 요건을 제시하고 요구된 서류를 첨부해야 효력이 인정되는 구조입니다.납세가 완료된 후에는 감면을 소급해서 적용하는 방식은 우리나라 관세법상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예외적으로, 세관이 잘못된 처분을 한 경우 등 특정한 사정이 있을 때 경정청구를 통해 정정 가능한 경우는 있지만, 납세자가 감면 신청 자체를 누락한 경우엔 적용되지 않는다고 봐야 합니다.결국 수입신고 단계에서 감면 적용 여부를 미리 검토하고, 요건에 맞게 신고서 작성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한번 지나치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신고 전에 꼼꼼한 사전 검토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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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출자 정보가 견적송장과 상업송장에서 다르면 수출신고에 문제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서류 간 수출자명이 다르게 기재되어 있는 경우, 단순한 오기라면 큰 문제 없이 보완 가능하지만 신고 단계에서 일단 멈추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수출신고서에는 상업송장 기준의 정보가 반영되기 때문에, 견적송장과 내용이 다르면 신고 전 단계에서 물류사나 수출대행사 쪽에서 먼저 지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관세율이나 HS코드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신고서류 간 정보 불일치로 인해 시스템상 오류 메시지가 발생하거나 심사 대상으로 자동 분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출자 코드가 다른 경우에는 시스템상 검증에 걸릴 수 있어서 서류보완 요청이나 신고 반려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신고 전, 상업송장과 신고 내용이 일치하는지만 우선 꼼꼼히 맞춰보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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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검사기관이 현장 방문 없이 원산지증명서만으로도 수출 가능하다고 보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원산지증명서만으로 수출 가능하다고 보는 경우가 실제로 존재하긴 합니다. 다만 이건 모든 품목이나 국가에 다 적용되는 건 아니고, 품목 성격이나 협정 조건, 검사기관의 재량에 따라 달라지는 편입니다.보통 반복 수출되는 품목 중에 품질이 일정하거나, 이미 과거 검사 이력이 충분한 경우에는 샘플 생략이 이뤄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일부 FTA에서는 동일 생산지, 동일 규격이 반복 입증된 물품에 대해 원산지 확인만으로 인증절차를 간소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검사기관 내부 기준이나 과거 적합 판정 이력 같은 것도 영향을 줍니다.결국 핵심은 그 물품이 그동안 얼마나 안정적으로 통과되어 왔는지, 그리고 협정상 품목별 원산지 요건이 복잡하지 않은지 여부입니다. 샘플 생략은 예외라기보다 조건이 맞으면 가능한 절차 중 하나라고 이해하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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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송금 처리 끝났는데도 통지은행에서 선적서류가 안 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결제 방식이 전신환송금이면 대금은 이미 지급된 상태이기 때문에, 선적서류는 수입자가 직접 송금 후 받아야 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통지은행에서 서류를 넘기지 않는 경우라면, 대개는 서류 수령 조건이나 외환심사 관련 검토 절차에서 뭔가 확인이 늦어지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보통 은행 입장에서는 해외에서 도착한 서류가 송금 내역과 일치하는지, 외환 규정상 문제는 없는지 내부적으로 확인한 후 수입자에게 인도하는 절차를 따릅니다. 만약 서류가 도착했는데도 며칠째 인도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통지은행에 송금 관련 외환 서류 제출이 완료됐는지, 정산은행 간 전산 오류나 서류상 불일치가 없는지 확인을 요청해보는 게 우선입니다.이런 경우는 단순한 배송 지연보다 문서 처리 지연인 경우가 많아서, 수입자가 외환은행 창구에 직접 문의하고, 필요하다면 송금은행과의 교신 내역을 다시 확인해보는 게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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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포장명세서 내용이 적하목록이랑 다르면 통관에 문제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두 문서가 내용은 비슷한데 구성이 다르면, 세관 입장에서는 일단 주의 깊게 보게 됩니다. 특히 포장명세서가 박스 기준이고 적하목록이 품목 기준이라서 수량이나 단위가 서로 안 맞아 보이면, 일치 여부를 따지기 위해 추가 자료를 요구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꼭 문제로 이어지진 않더라도, 세관에서 의심을 가지게 되면 심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만큼 통관 절차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기준은 두 문서가 서로 대응 가능하게 구성돼야 한다는 점입니다. 완벽히 똑같을 필요는 없지만, 설명을 붙이거나 대응표를 따로 준비해두면 불필요한 확인 절차 없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결론만 보면, 큰 불일치가 아니라면 즉시 문제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세관 판단에 따라 심사로 전환될 여지는 분명히 있다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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