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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치호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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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호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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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중 관세전쟁, 무역장벽과 무역분쟁은 언제 해결될라나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미중 간 관세전쟁은 단순한 무역 갈등을 넘어서 전략 경쟁으로 비화된 상태라 쉽게 봉합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양국이 서로를 견제하는 방식으로 반도체, 전기차, 희토류 등 전략물자까지 수위 높은 규제를 주고받고 있고, 그 여파가 제3국인 우리나라에도 깊게 파고들고 있습니다. 미국이 특정 품목에 대해 100%가 넘는 고율의 관세를 부과했다는 뉴스는 단순한 압박 수단이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전환을 촉진하려는 의도로 보이기도 합니다.그 가운데 우리나라는 참 민감한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미국과 안보기술동맹을 맺고 있으면서도 중국과는 수출입 비중이 높은 실리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세 갈등이 심화될수록 우리 기업들은 통상 전략을 다시 짜야 하는 부담이 커지고, 특히 중간재를 중국에 납품하거나 현지 생산을 하는 기업들은 이중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일부 업종에서는 중국을 우회한 베트남멕시코 투자 확대가 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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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 필수농산물 수출물량은 제한된 양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우리나라에서 쌀처럼 기본적인 식량자원은 단순히 수출입 상품으로만 다뤄지지 않습니다. 식량안보라는 국가 차원의 관점이 함께 작용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정부는 매년 국내 소비량, 생산량, 재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출 가능 물량을 제한적으로 설정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쌀처럼 수급 불균형 시 가격 민감도가 높은 품목은 더욱 신중하게 조절되는 편입니다.최근 일본에서 쌀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우리나라 쌀이 수출됐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실제로 수출 가능 물량이 정해져 있는 건 맞고, 그 범위 내에서 유통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국내 시장의 가격 안정이 우선되기 때문에, 수출이 단기간 과도하게 증가할 경우 정부가 수출 제한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이건 법령보다는 행정지도로 조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렇다고 무조건 수출이 억제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일정 수준의 재고 여유가 있고, 국내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면 제한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다만 일본처럼 인접국 수요가 갑자기 급증해 지속적인 구매가 이어질 경우, 우리나라 쌀값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수출업체 입장에선 매번 조건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사전 협의와 정부 가이드라인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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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반덤핑관세와 쌍계관세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반덤핑관세는 특정 국가에서 수입되는 물품이 정상 가격보다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국내에 들어와 자국 산업에 피해를 준다고 판단될 경우 부과하는 추가 관세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이 자국 내 판매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해외에 물건을 팔았다면 그 차이만큼의 관세를 부과해 가격을 인위적으로 맞추는 방식입니다. 이는 자국 산업 보호 목적이 강하게 작용하는 조치라 수출기업 입장에선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상계관세는 이와는 다른 맥락에서 작동합니다. 수출국 정부가 자국 기업에 직접적인 보조금이나 세제 혜택을 제공해 가격 경쟁력을 인위적으로 높였다고 판단될 때, 그 보조금 규모에 상응하는 만큼의 관세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쉽게 말해, 정부의 지원이 가격 덤핑과 같은 효과를 유도할 수 있으니, 그 지원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보조금이 명확하게 추적되거나 특정 기업에 집중적으로 제공된 정황이 드러나면 미국이나 eu 같은 지역에서 곧바로 조사가 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미국이 동남아산 태양광 제품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려는 배경에는, 단순히 저가 수출 때문만이 아니라 해당 제품이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은 기업에서 생산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수출기업 입장에서 보면 가격만 낮추는 문제가 아니라, 자국 정부의 지원 내용까지 함께 검토되는 복합적인 리스크 환경에 놓이게 되는 셈입니다. 이럴 땐 원산지뿐 아니라 보조금 수취 여부에 대한 투명한 정보 관리와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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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은 현재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요즘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보면, 복잡한 퍼즐을 맞추는 기분이 듭니다. 수출은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분야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이 우리나라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발표는 수출 기업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내수 시장도 녹록지 않습니다. 고금리와 정치적 불안정성이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민간소비와 투자 모두 둔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1.5%로 하향 조정했으며, 정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12.2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수출 지원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관세 측면에서는 자유무역협정(fta) 확대와 할당관세 운용으로 인해 관세 수입 비중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관세 강화 조치로 인해 자동차, 반도체 등 주요 수출 품목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상황에서 수출 기업들은 관세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수출 시장 다변화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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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가 뉴스에 자주보도되는데요. 어떤 단체인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세계한인무역협회, 줄여서 옥타라고 부르는 이 단체는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교포 기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교류 중심 조직이었지만 지금은 전 세계 70여 개국, 140개가 넘는 지회를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로 성장했고요. 이 단체가 하는 일은 무역의 실질적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것에 가깝습니다. 단순히 행사나 네트워킹을 넘어,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거나 수출 기반을 넓힐 때 현실적인 조언과 인프라를 제공합니다.특히 중소기업 입장에서 보면 이만한 든든한 파트너도 드뭅니다. 예를 들어, 수출 초보 기업이 미국이나 동남아 같은 낯선 시장에 진입할 때 옥타 소속 한인 기업인들과의 연결을 통해 판로를 열거나, 현지 규제나 유통 조건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줍니다. 요즘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상담회나 화상 바이어 매칭 같은 것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고요.무역은 단순히 물건만 넘기는 게 아니라, 그 안에 문화, 언어, 법률 등 온갖 장벽이 얽혀 있는 분야입니다. 그걸 가장 현지에 가까운 입장에서 도와주는 조직이라는 점에서 옥타의 존재는 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역할을 한다고 느껴졌습니다. 뉴스에서 자주 보인다는 건, 이제 단순 교민 단체가 아니라 실질적 경제 주체로서 그 무게감이 커졌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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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국-EU 간 IRA 관련 합의가 한국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기회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미국과 EU 간 IRA 관련 합의가 구체화되면서, 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에겐 예상보다 더 명확한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내 현지 생산 기반을 갖춘 업체들은 앞으로 미국 세제 혜택을 보다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IRA가 원래 미국 내 생산을 우선시했던 만큼, 유럽과의 협상을 통해 범위를 확장한 이번 흐름은 사실상 우리 기업에도 우회 진입로를 열어준 셈입니다.이런 배경 속에서 유럽 현지 생산이 가진 의미는 단순한 지리적 접근성을 넘어서, 무역규범상 ‘친환경 동맹국 생산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키는 전략적 자산이 됩니다. 쉽게 말해, 유럽에서 생산된 배터리가 미국 내 전기차에 탑재될 경우 관세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지가 높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고민이 많았던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 회수 계획을 다시 짤 수 있는 긍정적 계기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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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글로벌 항공 화물 운임 상승세가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전략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항공 화물 운임이 들썩이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민감하게 반응하는 쪽이 바로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담당자들입니다. 반도체나 바이오, 의약품처럼 단위당 가격은 높지만 리드타임이 촉박한 품목일수록 해상운송보다 항공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거든요. 그런데 항공 운임이 급등하면, 단가 구조 안에서 운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전체 수익률을 갉아먹게 됩니다. 고정 단가 계약이 어려운 신흥국 바이어와의 거래에서는 이런 운임 인상이 곧 가격협상 압박으로 이어지기도 하고요.최근 들어 화물기 공급 부족이나 글로벌 물류체계 불균형이 장기화되면서 운임 상승세가 일시적 현상이라 보기 어렵다는 시각도 많습니다. 특히 백신 수송이나 온도 민감형 의약품처럼 일정한 품질을 유지해야 하는 제품은 운송수단 선택의 자유도마저 제한돼 버리니까, 가격 전가가 어려운 중소 수출기업 입장에서는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럴수록 고정계약 운임을 미리 확보하거나, 바이어와의 계약에 운임연동 조건을 명문화하는 등 리스크 분산 장치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이런 현실 속에서 수출 담당자에게 중요한 건, 운임 자체를 무조건 줄이려 하기보단 '운임의 예측 가능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입니다. 운임이 오르는 건 막을 수 없지만, 예상하고 대처할 수 있느냐는 완전히 다른 문제니까요. 결국 고부가가치 수출 전략은 생산단가만이 아니라 물류 전략까지 함께 설계되어야 한다는 걸 이번 흐름이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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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국 스타트업들이 아프리카 신흥시장 진출 시 직면하는 주요 과제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아프리카 시장을 바라보는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시선에는 기대와 동시에 막연한 부담이 함께 담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장 성장성은 분명 매력적인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금융 인프라, 물류 시스템, 제도 안정성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게 없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 특히 스타트업처럼 자본 여유가 넉넉하지 않은 기업일수록 통화 불안정성과 환율 변동이 주는 리스크는 심리적 부담 이상으로 치명적인 걸로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그렇다 보니, 최근 몇몇 기업들이 아프리카 내 결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안정된 가상화폐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시도는 꽤 설득력 있는 전략처럼 보입니다. 전통적인 은행망을 통하지 않고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기조차 불안정한 일부 지역에서도 실효성 있는 방식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단, 여전히 현지 정부의 규제 이해도나 제도화 속도가 뒤따라 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사전 조율과 외교적 연계 전략이 중요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직접 현장에 나간 스타트업 관계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제나 인프라 문제도 물론 크지만, 현지 파트너나 조달 루트 하나 없이 무턱대고 진출하는 경우 겪게 되는 문화적 충돌이나 행정 지연이 더 무겁게 다가온다고들 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기술만이 아니라, 현지화 역량과 제휴 전략의 균형입니다. 새로운 시장에 발을 들이는 만큼, 기술 도입보다 더 복잡한 인간적 신뢰와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는 점도 기억해둘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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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I 기반 관세 분쟁 예측 시스템 도입 시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AI 기반의 관세 분쟁 예측 시스템이 도입된다면, 실무에서는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꽤 클 수 있습니다. 무역 현장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사전 경고 없이 터지는 분쟁인데, 이 시스템은 과거 사례와 패턴을 바탕으로 잠재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해준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마치 날씨 예보처럼 분쟁의 가능성을 미리 알려주는 셈이니, 기업 입장에서는 대비할 여유가 생기고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 낭비도 줄일 수 있게 됩니다.개별 수출 품목이 어떤 기준에서 주로 문제 제기를 받았는지, 특정 국가의 관세 대응 패턴이 어떤 경향을 보였는지 등을 데이터로 읽어내는 구조라 복잡한 FTA 원산지 기준이나 HS 품목분류 변경 등도 미리 감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일부 글로벌 기업들은 자사 수출입 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켜 이슈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거래를 따로 표기해 두고, 내부 품질관리와 규정 검토를 이중으로 거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기도 합니다.개인적인 경험을 떠올리면, 분쟁은 언제나 예상 못한 방식으로 찾아오는 게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AI 기반 예측이 보편화되면, 수출 전 단계에서부터 리스크가 높은 계약 조건이나 품목에 깃발을 꽂듯이 사전 표시를 해줄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은 훨씬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이 널리 활용된다면, 단순한 위험 회피를 넘어 관세 전략 수립 자체의 수준이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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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도입이 에너지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가능성은?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러시아산 원유에 가격 상한제를 설정하는 조치는 단순히 특정 국가를 제재하는 의미를 넘어 글로벌 에너지 질서 전체에 파장을 주는 움직임입니다. G7이 이 상한제를 통해 노린 건 전쟁 자금줄을 조절하면서도 동시에 시장에 공급이 멈추지 않게 하려는 다소 복잡한 시도라고 봐야 합니다. 가격은 누르되 물량은 유지하겠다는 이중적인 접근이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초기부터 논쟁이 많았고, 실제로도 실행 초기에는 물류 혼선과 해상 보험 문제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러시아 원유 의존도가 직접적으로 높지는 않지만, 시장 전체의 유가 흐름에는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들어 중동산 원유 비중이 다시 올라가고 있지만, 장기적으론 미국산 셰일, 캐나다산 원유, 아프리카산 경질유 등으로 수입선을 더 넓히는 전략이 중요해졌고, 이미 일부 대형 정유사는 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시장 전체가 한 방향으로 쏠리지 않도록 공급국을 분산하는 게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일수록 원유 자체의 수입단가보다는 물류, 환율, 결제 조건까지 한꺼번에 묶어 관리하는 종합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러시아 원유의 경우 가격 상한제가 도입되었더라도 그 기준이 국제시장 가격보다 큰 차이가 없다면 실제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오히려 시장 신뢰를 흔들 수 있습니다. 결국 제도 자체보다는 그 틀 안에서 개별 국가들이 얼마나 유연하게 수급 전략을 조정하는지가 에너지 안정성 확보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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