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고일어나니까 귀두(?)요도끝에 검은점이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점인지 딱지?인지 아니면 다른 피부 병변인지 잘 구분이 안가요귀두나 요도 끝에 갑작스럽게 검은 점이 생긴 것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단 통증이 없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몇 가지 가능한 원인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모반이나 색소침착: 가끔 피부에 모반이나 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무해할 때가 많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가 없으면 특별히 치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크기가 커지거나 색깔이 변하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혈관: 귀두나 요도 끝 부분의 혈관이 파열되면서 작은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액이 굳어져 검은 점처럼 보일 수 있는데, 이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어요감염: 성병이나 다른 감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도 있지만, 통증이 없고 관계도 오래 전이었다면 이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감염이 의심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기타 피부 질환: 드물게 피부 질환이나 알레르기 반응으로 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결론은 비뇨기과나 피부과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성기 부위에 변화가 생겼을 때는 조기에 진료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Q. 유륜이 간지럽고 점같은게 생겼어요 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피부과 가셔서 정밀 진료 및 검사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가능성은 낮으나 악성 종양도 검사 통해 배제 하셔야 하구요일반적으로 유륜 부위에 생긴 점은 피지선, 땀샘, 혹은 모낭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날 수 있으며, 염증이나 자극에 의해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점이 계속해서 커지거나 모양이 달라지면, 피부 질환이나 혹은 다른 피부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진료 및 검사 받아 보는것이 좋습니다.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나서 증상이 심해지거나 새로운 점이 계속 생기는 경우에는 연고에 대한 반응일 수도 있으므로, 이를 고려한 추가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말씀드린대로 지체없이 피부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Q. 달리기하다가 팔꿈치 바깥뼈부분 부딪혔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팔꿈치 바깥 부분을 부딪혔을 때 순간적으로 찡하고 마비 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하셨는데, 이는 외부 충격으로 인해 일시적인 신경 압박이나 염좌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팔꿈치 바깥뼈 부위는 상완골의 바깥쪽과 연결된 부위로, 이 부위에는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므로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 일시적인 통증이나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다행히도 현재 구부리거나 피는 데 문제가 없다면 큰 부상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욱신거림이 있을 수는 있지만, 운동 후 일시적인 자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에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되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팔꿈치 부위에 부종이 생기면 병원에 방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팔꿈치 부위의 신경이나 뼈에 지속적인 압박이 있거나 통증이 계속된다면 엑스레이를 통해 뼈에 금이 가거나 염증이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다만, 현재 증상만으로는 큰 문제를 의심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경과관찰 해보세요
Q. 헤르페스 2형 전염 가능성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헤르페스 2형(HSV-2)은 주로 성적 접촉을 통해 전염됩니다. HSV-2는 주로 생식기 부위에 감염을 일으키지만, 구강과 생식기 부위 모두에서 전염이 가능합니다. 또한, 생식기 헤르페스는 감염된 부위가 물리적으로 접촉할 때 전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자에서 여자, 여자에서 남자로 전염되는 것에 대한 확률은 비슷하지만, 남성에서 여성으로 전염될 확률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어요이는 여성의 생식기가 남성보다 더 넓고, 점막이 더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감염된 부위가 눈에 띄는 경우 전염 확률이 더 높습니다.주어진 상황에서 헤르페스 2형 전염의 가능성을 보면, 첫 번째 경우(남자가 자위 후 손을 씻고 여자의 성기를 만지는 경우)와 두 번째 경우(여자가 자위 후 손을 씻고 남성 성기를 애무하는 경우) 모두 전염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확률이 낮습니다. 흐르는 물에 손을 씻었다면 바이러스가 대부분 제거되지만, 손에 묻은 분비물이나 피가 충분히 남아 있다면 여전히 전염될 수는 있어요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전염의 위험성은 성적 접촉이 직접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보다는 낮습니다. 전염 위험성이 높은 상황은 피부가 직접적으로 닿는 생식기 접촉이나 감염된 부위와의 직접적인 접촉입니다.
Q. 자고 일어나니까 요도끝에 점이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요도 끝에 점이 생겼다고 하셨는데, 일단 자위나 성병과 관련된 문제는 몇 가지를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성병이 아니더라도 요도 끝에 작은 점이나 발진, 혹은 피부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데, 자위로 인한 자극이나 마찰로 피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또한, 요도 부위에는 다양한 피부 질환이나 염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종류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피부염이나 모낭염 같은 것들이 그럴 수 있죠하지만, 자위와 관련 없이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다면, 특히 점이 점차 커지거나 통증, 가려움증, 배뇨 시 불편함 등이 동반되면 병원에 가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성병 외에도 여러 종류의 감염이나 피부 질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Q. 장염에 걸렸을땐 안 먹는게 좋나요? 아님 죽 종류를 계속 먹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장염에 걸렸을 때는 급성 증상이 있을 때 음식 섭취를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염은 위장과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물, 이온음료, 미지근한 차 등을 마시면서 체내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하지만 배고프거나 식사를 해야 할 경우, 죽과 같은 부드럽고 소화가 쉬운 음식을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죽은 위와 장에 부담을 적게 주고, 필요한 영양소를 천천히 보충할 수 있는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쌀죽이나 야채죽처럼 기름기가 적고 부드러운 음식을 선택하면 소화가 용이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죠그러나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지면, 음식 섭취를 잠시 멈추고 의사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Q. 임당 정확한 정상 수치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임신성 당뇨(임당)의 정상 수치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임신성 당뇨의 진단은 주로 경구 포도당 내성 검사(OGTT)로 진행되며, 그에 따른 정상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공복 혈당: 92mg/dL 이하1시간 후 혈당: 180mg/dL 이하2시간 후 혈당: 153mg/dL 이하위 수치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기준으로, 경구 포도당 내성 검사를 통해 1시간 후 혈당 수치가 180mg/dL를 초과하면 임신성 당뇨를 의심할 수 있어요따라서, 방금 물쫄면과 치즈김밥을 드신 후 1시간 뒤 혈당이 172mg/dL로 측정되었다면, 일반적인 정상 범위(1시간 후 180mg/dL 이하) 내에 있지만, 식사 후 혈당 수치가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혈당 수치가 점점 더 높아진다면 임신성 당뇨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이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Q. 오른발 바깥쪽 부위가 찌릿찌릿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오른발 바깥쪽 부위가 찌릿찌릿하고, 앉았을 때 더 심해진다면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발이나 다리의 찌릿거림은 주로 신경에 관련된 문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경 압박이나 염증, 혹은 혈액순환의 문제 등이 있을 수 있어요앉아 있을 때 증상이 심해진다면, 신경이나 혈관에 압력이 가해져서 일시적인 불편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나 발의 위치에 따라 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찌릿찌릿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죠이와 함께, 발이 빨갛게 변하는 것도 중요한 증상입니다. 발의 색이 변하거나 붉어지는 것은 염증이나 혈류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경이나 혈관에 압력이 가해져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발의 색이 변하거나 부종이 생길 수 있어요또한, 발의 바깥쪽 부위는 외부 압력에 민감한 부위이기도 하므로 신경이 눌리거나 염증이 있을 경우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다른 가능한 원인으로는 신경통, 디스크 문제, 또는 외상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경통의 경우, 특정 자세나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나 찌릿한 느낌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되기도 하고 악화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커피 다 마시고 보니까 벌이 있는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벌이 커피 컵에 들어간 상황은 조금 불쾌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커피를 마신 후 벌에 의한 건강상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벌이 들어왔다고 해서 커피 자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 음료를 마시는 것만으로는 큰 위험은 없어요.벌이 음료에 떨어지거나 들어간 상황에서 벌의 침이나 독소가 커피에 섞이지 않기 때문에, 마신 커피에서 특별히 건강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하지만, 벌이 커피에 들어간 것을 알고 마셨다면 찝찝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불쾌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부터는 음료를 마시기 전에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벌이 있는 경우에는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벌이 물린다면 알레르기 반응이나 독소로 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벌이 들어갔던 상황에서 벌의 존재를 알게 된 뒤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마음이 편할 수 있어요
Q. 눈알을 돌릴때마다 지끈거리고 찌릿거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눈알을 돌릴 때마다 지끈거리고 찌릿거리는 증상은 몸살 이후 발생한 것으로 보아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몸살을 앓을 때 열이나 근육통, 오한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었는데, 몸살로 인한 전신적인 피로와 면역반응이 눈 주변의 근육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어요. 눈을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눈을 감고 있는 동안 근육의 긴장이나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눈을 돌릴 때 눈을 움직이는 근육에 자극이 가면서 이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죠둘째, 몸살 후 증상이 나아지는 동안 신체적인 피로와 면역 시스템의 변화로 인해 눈의 피로가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몸살이 심할 때 뇌와 시신경에 일시적인 자극이나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눈 주변에 민감한 반응이 생기거나 염증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안과나 신경과에 방문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각해지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