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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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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QUB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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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콧물은 안나는데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와요 두통도 있고 턱관절도 아픈데 무슨 병(?) 증상인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콧물은 없지만 목 통증과 기침, 두통, 턱관절 주변 통증까지 동반된다면, 일반적인 감기의 일종이거나 상기도 감염(인후염 또는 편도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뒷목이 땡기고 무겁게 느껴진다면 발열이나 체내 염증 반응으로 인한 긴장성 두통일 수 있어요턱관절 통증은 목 주위 근육의 긴장, 림프절 부종, 또는 잦은 기침으로 인한 주변 근육통 때문일 수도 있고, 이를 갈거나 턱을 무의식적으로 꽉 무는 습관이 있다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꽃가루 알레르기도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콧물, 재채기, 눈 가려움증이 주 증상이며, 두통이나 턱 통증은 알레르기보다는 바이러스 감염성 질환 쪽에 가깝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환절기에는 일교차로 인해 면역이 떨어지면서 이런 증상이 흔히 발생해요알레르기 여부는 혈액검사나 이비인후과 진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만약 알레르기약을 복용해도 효과가 없다면 감염성 질환 가능성이 더 큽니다.우선은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목 보호가 중요하고, 증상이 3~4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인후염, 편도염, 턱관절 이상(관절염 또는 근막통증 증후군) 등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턱통증이 계속된다면 치과나 구강악안면외과 진료도 고려해볼 수 있어요
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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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리에 힘주고 자위하면 위험다다던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위 시 다리에 힘을 주는 습관은 일부 청소년이나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흔히 나타나는 자세 중 하나지만, 장기간 반복될 경우 신체적으로나 습관적으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를 강하게 쭉 펴고 힘을 주는 자세는 골반저 근육, 하체 신경, 혈류 흐름 등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골반 통증, 고환 통증 또는 사정 장애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요또한 이 자세에 심리적으로 익숙해지면, 정상적인 성관계에서 성적 반응이 어려워지는 '자위 습관성 성기능 장애'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위 자세를 조금씩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른 자세(예: 누운 자세나 앉은 자세)로 자위하는 연습을 하고,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을 주지 않도록 신경쓰는 훈련을 해보세요. 처음엔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바꾸다 보면 점차 새로운 자극에 적응하게 됩니다. 또한 자위 빈도가 너무 잦다면 주기적으로 줄여 나가고,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을 병행해 하체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계속 같은 습관을 유지하게 되면 장기적으로는 성기 주변 근육 과긴장, 신경 압박, 혈류 장애, 그리고 심리적 의존성으로 인한 성기능 저하가 생길 수 있습니다. 15세는 아직 성장기이기 때문에, 신체에 무리되는 습관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만약 통증, 불편감, 혹은 이상 증상이 생긴다면 반드시 비뇨의학과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아요. 지금부터라도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향후 성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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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침히다 허리가 삐걱 했는데 며칠이지나야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기침하다 허리가 ‘삐걱’한 느낌이 드는 경우는 생각보다 꽤 흔한 사례입니다. 특히 50대 이후에는 디스크 퇴행성 변화나 척추 주위 근육의 유연성 감소로 인해, 강한 기침만으로도 허리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가 가면서 급성 요추 염좌(허리 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침은 복부 압력을 증가시키는데, 이 압력이 허리에 전해지면서 허리 근육이나 관절에 순간적인 과부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기침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드물지 않아요통증이 단순 근육이나 인대 염좌로 인한 것이라면, 대부분 3일에서 2주 이내에 점차 호전되는 경과를 보입니다. 초기에는 휴식과 냉찜질(첫 2~3일), 이후에는 온찜질로 전환하면서 회복을 돕는 것이 좋고, 허리를 무리하게 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구요단,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다리 저림, 감각 이상이 동반된다면 디스크 손상이나 신경 압박 등의 문제일 수 있으니, 빠르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만약 기침할 때마다 다시 허리가 아프거나, 기침이 계속되어 허리에 반복적인 압력이 간다면 회복이 더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기침 원인(감기, 기관지염 등)을 조절하는 약물치료와 함께, 허리를 보호하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자세 조절도 병행하는 것이 좋아요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호전되므로, 당장은 무리하지 말고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는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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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종합검진시 저선량 흉부 CT 검사여부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40세 비흡연 여성의 경우, 특별한 폐질환 증상이나 가족력, 직업적 노출 이력이 없다면 저선량 흉부 CT는 필수적인 검사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저선량 CT는 50세 이상이거나, 흡연력(특히 30갑년 이상)이 있는 경우 폐암 조기 발견을 위해 권장되는 검사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선제적인 검진 목적으로 한 번쯤 촬영하는 분들도 늘고 있긴 하죠. CT는 일반 흉부 X-ray보다 훨씬 정밀하게 폐 상태를 확인할 수 있지만, 방사선 노출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기침, 호흡곤란, 흉통 등의 증상이 있거나, 공기 중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환경에 종사하고 있다면 한 번쯤 저선량 CT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종합검진 패키지에 저선량 CT가 포함되어 있다면 선택적으로 추가할 수 있지만, 검사의 필요성과 위험성에 대해 주치의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결론적으로, 증상과 위험요인이 없는 상태라면 정기적인 흉부 X-ray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지만, 선제적인 건강 관리를 원하신다면 한 번쯤 저선량 흉부 CT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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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검은색 점이 생겼는데 흑색종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팔에 새로 생긴 검은색 점이 기존 점들과 다르게 더 진하거나 검정색 느낌이 강하다면, 흑색종(피부암)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비대칭, 경계가 불규칙, 색이 균일하지 않음, 지름이 6mm 이상, 시간이 지날수록 변화가 있음 등의 특징이 있다면 꼭 피부과 진료 및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1년 전부터 있었고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양성일 가능성도 있지만, 자가 판단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레이저 시술 전에는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의 육안 검사 또는 필요시 피부 확대경(더모스코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흑색종은 드물지만 조기 발견 시 예후가 매우 좋기 때문에, 혹시라도 의심되는 점이 있다면 레이저로 제거하기 전에 조직검사나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단순한 색소성 병변일 경우에는 안심하고 시술 받을 수 있지만, 그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즉, 미용 목적의 제거 전에 병리적 위험성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걱정이 된다면,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해 비용이 크지 않은 간단한 진료나 검진만으로도 흑색종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진료를 권유드립니다피부미용 병원 가지 마시고 피부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피부 질환 위주로 보는 곳 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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