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비뇨의학과
Q. 물을 많이 마시면 신장에 부담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물은 건강에 필수적이지만, 너무 많이 마시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신장을 가진 사람이라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신장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장 기능을 지원하고 독소 배출을 돕기 때문에 좋은 습관이 될 수 있어요하지만 과도한 수분 섭취(하루에 3-4리터 이상)가 지속되면 신장이 과부하에 걸릴 수 있으며, 이는 저나트륨혈증(혈중 나트륨 농도가 지나치게 낮아지는 상태)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 기능이 약한 경우나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과도한 물 섭취가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죠따라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개인의 몸 상태나 신장 기능에 맞는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필요한 수분을 섭취하면서도 과도하게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갑작스런 허리통증.....너무힘들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갑자기 왼쪽 허리에 통증이 시작되었고, 배가 당기고 전기 충격처럼 통증이 발생한 것으로 보아, 허리의 근육이나 신경에 부담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대변을 볼 때나 다리를 올릴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척추나 디스크와 관련된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다리가 저리거나 마비되는 증상은 없다는 점에서, 신경 압박보다는 근육이나 근막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이 경우에는 휴식과 냉찜질로 초기 통증을 완화시키고, 부드럽게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물리치료나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해요. 디스크 문제나 근육 염좌 등 다른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형외과
Q. 수술기록지에 나와있는내용이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Rotator cuff tear 란 표현은 없네요. 다른 ligament 파열은 써있어요. 이런건 사실 담당 의사와 상의 하시는게 제일 정확하고 안전합니다
안과
Q. 환경이 건조해도 눈에 염증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환경이 건조하면 눈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히터나 에어컨과 같은 장치가 틀어진 공간에서는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눈의 수분이 빠져나가 눈이 건조해질 수 있어요.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눈의 보호막이 약해져 염증이나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눈에 이물감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것도 이러한 건조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건조한 공기는 눈물의 증발을 촉진시켜 눈 표면이 자극받고 눈꺼풀 염증이나 결막염 등이 생길 수 있죠.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인공눈물을 사용하거나, 습도를 높여주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만약 불편함이 계속되거나 염증이 생긴다면,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한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알레르기성 천식으로 흡입제를 사용하면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알레르기 천식 증상이 심해졌을 때 흡입제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스테로이드 흡입제는 일반적으로 장기적인 사용을 위해 처방되며, 증상이 심할 때만 가끔 사용하는 것은 즉각적인 효과를 제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흡입제 사용 후에는 몇 시간 동안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아요. 특히 스테로이드 흡입제는 면역계를 약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술과 함께 사용하면 부작용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흡입제에는 스테로이드 외에도 기관지 확장제(예: 살부타몰)나 복합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기관지 확장제는 급성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스테로이드 흡입제는 염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스테로이드 흡입제를 가끔 사용해도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예방 효과가 더 크구요. 만약 기관지 염증이 심해질 때 흡입제를 사용하면, 예방적 효과가 어느 정도 있을 수 있지만, 자주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털에 반응하는 알레르기 천식을 관리하려면, 항히스타민제나 알레르기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알약은 알레르기 반응을 차단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 알약으로는 항히스타민제나 구강 스테로이드가 사용될 수 있으며, 때로는 면역 치료(알레르기 면역요법)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피부과
Q. 피부에 이런게 일어나는데무슨 증상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론 진단 불가하며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 피부에 나타나는 두드러기 같은 증상과 간지러움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나 피부염이 주요 원인일 수 있어요 특히, 마사지나 다른 신체 접촉 후 증상이 발생했다면, 접촉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반응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와 약물로 증상이 완화된다는 점에서, 염증 반응이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수포가 올라오는 것은 일반적으로 두드러기나 피부염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성병에 대한 우려가 계속된다면, 추가적인 검사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성병은 소변 & 혈액검사 하셔야 정확한 진단 가능합니다
비뇨의학과
Q. 성병질문드립니다 답변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이미 진료 본 의사 말 따르시는게 제일 안전하고 정확합니다. 사진으로 판단하는건 불가해요. 육안 진료와 검사가 필요합니다성기 헤르페스는 발열, 통증, 가려움증과 함께 성기 부위에 작은 물집이나 수포가 나타나는 증상으로 시작됩니다. 물집은 터지면서 작은 궤양을 남기고, 그 후에는 딱지가 생기며 치유가 이루어지죠또한, 증상이 심할 경우 배뇨 시 통증이나 림프선 붓기가 동반될 수 있구요
기타 의료상담
Q. 수술전에는 금식이 원칙인 것은 알고 있는데, 수술 후 일정시간 물을 못 마시게 하던데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수술 후 일정 시간 동안 물도 못 마시는 이유는 주로 마취와 수술로 인한 신체 상태 때문입니다. 전신 마취를 받으면 몸의 여러 기능이 일시적으로 둔화되고, 특히 소화기계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멈추거나 약해질 수 있어요마취에서 깨어난 후, 위와 장의 움직임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기 전에는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섭취할 경우 구토나 흡입의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음식을 금지하는 것입니다.또한, 수술 후 마취의 효과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으면 음식물이 위로 넘어갈 때 역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소화기계의 회복을 기다리는 동안 물을 마시지 않게 하는 거기도 해요. 일반적으로 수술 후 몇 시간이 지난 뒤,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점진적으로 액체를 섭취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이때 환자의 구토, 소화불량 등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금씩 시작하며, 상태가 안정되면 정상적인 식사가 가능해집니다
산부인과
Q. 이상황에서 피임효과 어떻게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경구피임약 야즈를 첫팩 끝까지 복용한 상태에서 휴약기에는 피임 효과가 여전히 유지됩니다. 첫팩을 정확하게 복용했다면, 휴약기 중에 피임 효과가 떨어지지 않으며, 질내사정을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첫팩을 정확히 복용하지 않았거나, 약을 빠뜨린 경우 피임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그 경우에는 추가적인 피임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죠또한, 휴약기에 들어가면 호르몬 효과가 약간 줄어들 수 있지만, 난포가 자라거나 피임 효과가 크게 감소하지는 않습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난포가 커지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면, 피임효과는 안전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약을 정확히 복용하고 있다면, 휴약기 동안에도 충분한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내과
Q. 현미밥과 채식을 하면 당조절은 잘 되는데,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미밥과 채식 위주 식단을 유지하면서 혈당이 낮아지고 체중이 감소한 것은 긍정적인 변화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채식과 현미밥을 포함한 식단이 대부분 건강한 지방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지만, 일부 식물성 기름이나 계란, 생선에 포함된 포화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섭취되었을 가능성도 있어요예를 들어, 생선에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지만, 일부 생선은 콜레스테롤도 많이 함유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계란의 경우에도 노른자에 상당량의 콜레스테롤이 포함되어 있어 과다 섭취 시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죠또한, 비만과 당뇨와 관련된 대사 변화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체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성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식단에서 지방의 종류와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불포화 지방(예: 아보카도, 올리브 오일 등)과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한 음식을 섭취하고,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아요.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사를 유지하면서도, 단백질과 지방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