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김수비 전문가
QUB
기타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Q.  역류성 식도염과 역류성 후두염은 친구 인가요? 같이 오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역류성 식도염과 역류성 후두염은 말 그대로 함께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 다 위산이 역류해서 생기는 질환이지만, 식도염은 식도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고, 후두염은 그 위쪽인 후두(성대 근처)나 인두에 위산이나 소화액이 닿아 생기는 염증입니다.즉, 위산이 식도까지만 올라오면 식도염, 좀 더 위로 역류해 인후두까지 닿으면 후두염이 되는 거죠. 그래서 식도염이 있는 분들이 목 쓰림, 이물감, 기침, 쉰 목소리 같은 후두염 증상도 함께 느끼는 경우가 흔합니다.이럴 땐 내과와 이비인후과 중 내과(특히 위장 전문)에서 위산 역류 자체를 조절하는 치료를 먼저 받는 것이 좋습니다. 후두 쪽 증상은 위산 역류가 원인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은 역류 조절에 달려 있어요다만 목 통증이 심하거나 부기가 심할 때는 이비인후과에서도 함께 보조적인 치료(진통제, 소염제 등)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병원에서 두 영역을 잘 연결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증상을 모두 설명하고 식도, 후두 증상이 같이 있다고 말하면 적절한 방향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야간에 더 심하시다면 베개를 높이고 식후 최소 2~3시간은 눕지 않는 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과
피부과 이미지
Q.  발바닥,발옆쪽에 이런게 생겼는데 뭔가여??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말씀하신 증상, 운동 후 발바닥 또는 발 옆쪽에 피가 고인 듯한 모양이고, 딱딱하게 굳은살처럼 느껴지며 통증이나 가려움은 없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출혈성 굳은살(혈액이 맺힌 굳은살): 반복적인 마찰이나 압력으로 인해 굳은살 아래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피가 고이는 현상입니다. 에어로빅처럼 발에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을 하면서 잘 생기며, 피부 위로는 갈색~자주색 반점처럼 보일 수 있어요이 경우 통증이 없고 굳은 부분이 뚜렷하다면 자연스럽게 탈락하거나 각질 제거로 천천히 없애는 것이 일반적이죠. 억지로 뜯거나 자극하면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가가 각질 제거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가능성이 좀 떨어져 보이긴 하는데 혈관성 사마귀 또는 검버섯성 병변: 간혹 굳은살처럼 보이지만 안쪽에 점상 출혈(검은 점들)이 보이거나, 지속적으로 딱딱한 것이 남아있는 경우는 바이러스성 사마귀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체중이 많이 실리는 부위에 생기며 처음엔 무증상이지만 나중에 아파질 수 있어요. 이 경우 피부과 진료를 통해 확진받고 필요시 냉동치료나 레이저치료 등을 받게 되죠운동화가 발에 잘 맞는지, 땀이 많이 차는 환경인지, 굳은살이 점점 커지는지 관찰해보세요.불편하시거나 확실하게 뭔지 파악하시려면 피부과 방문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기타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Q.  입안에서 입냄새가 많이 나는 분들이 주위에 종종 있어서 한번씩 이야기할때 냄새로 힘든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입냄새의 주요 원인은 입안 위생 문제(치석, 설태, 잇몸질환 등), 구강 건조, 위장 문제, 그리고 만성 부비동염 같은 비강 관련 질환일 수 있습니다. 특히 노년층은 타액 분비가 줄고 치아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입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입냄새를 줄이기 위해선 정기적인 치과 검진, 혀 클리너를 이용한 설태 제거, 수분 섭취 증가, 무설탕 껌 등을 통한 침 분비 촉진, 그리고 필요 시 위장 약 복용이나 이비인후과 진료가 도움이 돼요특히 혀의 뿌리 쪽을 잘 닦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며 심한 냄새를 유발하니 설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직장 등에서 대화를 나눌 때 상대방의 입냄새가 강하게 느껴지면, 직접적인 언급은 자존심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대화 시 자연스럽게 거리를 유지하거나 약간 몸을 틀어 공기의 흐름을 바꾸는 방식으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회의실 내 환기를 자주 시키고, 가글이나 사탕 등을 함께 나누는 상황을 만들어 우회적으로 도움을 줄 수도 있을 듯 해요예를 들어 “이거 입이 개운해져서 좋더라고요~ 드셔보세요” 식의 자연스러운 제안이 효과적일 수 있죠직장 분위기나 관계에 따라 다르지만, 친분이 있고 개선 의지가 느껴지는 분이라면 조심스럽게 건강 관련 조언처럼 접근해보는 것도 가능하긴 합니다. “혹시 요즘 입 안이 좀 건조하신가요? 저도 그랬는데 이 가글 쓰고 좀 나아졌어요” 같은 식으로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편함이 반복된다면 인사팀이나 상급자에게 익명으로 건의하는 방법도 마지막 수단으로 남겨둘 수 있구요
성형외과
성형외과 이미지
Q.  눈 밑에 라인을 올리는 수술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눈 밑 라인을 위로 살짝 올리고 싶다는 것은 아마도 눈 밑이 내려와 피곤해 보이거나 처진 인상을 개선하고 싶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목적이라면 직접적으로 “눈 밑 라인을 위로 올리는 수술”보다는 하안검 수술(하안검 성형), 눈 밑 지방 재배치, 또는 눈 밑 리프팅이 사용됩니다. 하안검 수술은 눈 밑 처진 피부, 지방, 잔주름 등을 정리하여 눈 밑의 라인을 정돈하는 수술이며, 결과적으로 라인이 위로 당겨진 듯한 효과가 날 수 있어요또한 비절개 방식으로는 실리프팅, 고주파, HIFU(하이푸) 같은 시술이 눈 밑을 살짝 끌어올리는 데 사용되기도 하지만, 효과는 제한적이고 일시적일 수 있습니다. 눈 밑 라인을 정밀하게 “위로 올린다”는 표현처럼 아주 미세한 변화가 목표라면, 수술적 접근과 미세조정이 가능한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중요해요단순한 피부 처짐인지, 지방 돌출인지, 눈물고랑 꺼짐인지에 따라 접근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후 맞춤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뇨의학과
비뇨의학과 이미지
Q.  항문 농양관련 2차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궤양성 대장염이 있는 경우에는 직장 및 항문 주변 염증, 상처 치유가 지연될 수 있어 수술 후 회복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항문 농양이나 치루 같은 질환은 궤양성 대장염과 동반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수술 후 상처가 쉽게 낫지 않거나 반복적인 염증이 생기기도 해요따라서 담당 의사가 당장의 수술보다는 약물치료로 염증 조절을 먼저 시도하고 경과를 지켜보는 판단은 충분히 신중하고 타당한 접근입니다. 항문 주변의 염증이 가라앉은 뒤 수술을 시행하면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좌약은 특히 직장이나 항문 가까운 부위의 염증 조절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복용약은 대장 전체에 영향을 주지만, 좌약은 약물이 직접 직장 내 점막에 작용하므로 국소 염증이 심할 때 좌약이 훨씬 빠르고 강한 효과를 낼 수 있죠실제로 궤양성 대장염이 직장 또는 항문 근처에 국한된 경우에는 좌약이 1차 선택약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좌약 사용을 병행하면, 항문 치질 부위나 농양 부위의 염증을 더 잘 조절하고 수술 전 회복과 준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뇨의학과
비뇨의학과 이미지
Q.  정자검사 제출시간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정자검사는 일반적으로 채취 후 1시간 이내에 검사실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정자의 운동성과 생존율은 시간 경과에 따라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빠르게, 체온에 가까운 온도(약 20~37도)에서 운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병원 측에서 시간이 더 걸릴 경우 냉장보관해도 괜찮다고 안내한 경우라면,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냉장(약 4도)이 아닌 실온(20도 전후) 보관이 더 권장되는 경우가 많아요. 냉장보관은 정자의 활성을 감소시킬 수 있어 최후의 선택에 가깝습니다.따라서 집에서 채취 후 1시간 내 도착이 가능하다면 따로 냉장하지 말고, 밀폐 용기에 담아 체온 가까운 상태로 유지하며 빠르게 운반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리가 35분 정도면 시간상은 무리 없어 보이며, 차 안에서는 용기를 몸 가까이(예: 겨드랑이 아래 등) 보관하여 온도 변화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구요다만, 정확한 요구 조건은 검사하는 병원이나 기관마다 조금 다를 수 있으니, 병원에 다시 한 번 운반 시간과 보관 온도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확인하시면 더 확실합니다.
정형외과
정형외과 이미지
Q.  넘어진지 한달이 넘었는데 팔꿈치가 아직 아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넘어진 지 한 달이 지났는데도 팔꿈치 통증이 지속되고 굽히거나 펼 때 시큰하고 얼얼한 느낌이 있다면 단순한 타박상보다는 인대 손상, 골절(미세골절 포함), 관절 내 구조 손상(예: 활액막염, 연골 손상 등)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처음에 많이 아팠고 지금도 특정 동작에서 불편함이 남아 있다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거나, 부상이 심했던 경우일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 주변은 회복이 느릴 수 있으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이런 경우에는 정형외과 방문을 권장드립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X-ray나 필요한 경우 MRI 촬영을 할 수도 있어요. 정형외과는 뼈, 관절, 근육, 인대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며, 손상 정도에 따라 약물,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의원은 급성기 통증보다는 만성 통증이나 회복 후 재활 단계에서 보조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을 듯 하구요지금 단계에서는 정확한 진단이 가장 중요하므로 먼저 정형외과에 가시는 게 좋습니다.
산부인과
산부인과 이미지
Q.  청소년인데 이건 무엇인가여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 생리 직후에 소량의 출혈성 분비물(피가 섞인 냉)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것은 청소년기 여성에게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특히 호르몬 불균형이나 배란 관련 출혈, 또는 일시적인 자궁내막 변화 등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생리가 끝난 직후에 다시 분비물과 함께 피가 보인다고 하셨지만, 양이 많지 않고 통증이나 다른 증상이 없다면 대부분 일시적인 경우가 많아요청소년기의 생리 주기는 아직 완전히 안정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생리 전후로 분비물이나 약간의 피가 섞이는 일도 종종 있구요이전 산부인과 진료에서 자궁에 문제는 없고 배란혈이라고 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비슷한 이유로 일시적인 출혈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16세라면 여성호르몬의 리듬이 아직 성숙 과정 중이기 때문에 배란 시점 또는 생리 주기 말미에 호르몬의 미세한 변화로 출혈성 냉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요. 또한, 냉(질 분비물) 자체는 정상적으로도 나타나는 분비물이지만, 피가 섞이면 걱정이 되기 마련이죠. 하지만 생리양과는 달리 분비물에 실핏줄처럼 소량의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은 정상 범주 내의 생리적 변화일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오래 지속되거나, 냄새가 심하거나, 진한 색의 출혈이 계속되거나, 생리통이 심해지는 등 변화가 생긴다면 다시 산부인과를 방문해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성관계 경험이 없더라도 자궁경부염, 질염, 또는 자궁내막 과민 반응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이상 증상이 계속되면 보호자와 함께 다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산부인과
산부인과 이미지
Q.  임신인 거 같은데 한 번 봐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우선 사진은 한줄로 보입니다.테스트기 사진 말고 말씀하신 내용 관련 답변 드리자면 임신 테스트기의 결과는 일반적으로 소변이 검사 영역에 적절히 흡수되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나타나는 것이며, 소변이 검사선에 튀었다고 해서 인위적으로 두 줄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테스트기에서 2분 이내에 두 줄이 뚜렷하게 보였다면 이는 양성(임신 가능성) 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착상이 늦게 되었다면 지금 시점에서야 호르몬 수치(hCG)가 높아져 반응이 나타났을 가능성도 있습니다.착상 시기는 관계 이후 보통 6-10일 사이에 이뤄지고, 착상 후 12일 지나면서 소변에서 hCG가 검출될 정도로 올라갑니다. 따라서 최근 관계 이후 시간이 충분히 지났고 2줄이 선명히 보인 것이라면 임신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좀 더 정확한 확인을 위해 1~2일 뒤 첫 소변으로 한 번 더 검사하거나 산부인과에서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비뇨의학과
비뇨의학과 이미지
Q.  항문 농양관련 질문드립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궤양성 대장염은 대장과 직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 질환으로, 이 염증이 항문 주변에 영향을 미쳐 농양이나 치질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항문 부위의 상처 치유가 더디게 되는 이유는 염증과 면역 체계가 상처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항문 농양이나 치질이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궤양성 대장염의 약물 치료가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 체계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항문 상처의 치유를 직접적으로 가속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구요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은 모두 염증성 장질환(IBD)으로 유사하지만, 크론병은 대장뿐만 아니라 소화기계의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과 직장에 국한된 염증성 질환으로, 두 질환은 다르지만 같은 사람이 두 질환을 동시에 겪을 수도 있어요. 그러므로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크론병의 증상까지 나타내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이를 확인하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치료 과정에서는 병원과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316317318319320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