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나라의 가로수가 자생종 중에서 은행나무로 선택된 이유는 있다는데 그러면 다른 나무들은 어떤 단점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저도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가로수의 선정 기준을 찾아보니 매우 복잡하고 까다롭습니다. 도로유형(상업가, 업무가, 주거지, 일반 등 )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니 설명도 쉽지 않습니다만 몇가지 예시로써 적어봅니다 은행나무는 내공해성, 즉 대기오염에 의한 생육이 강하고 이식이 용이하며 내경관성이 아주좋습니다. 소나무는 우산형으로 내공해성이 약하고 이식이 어려운 것이 큰 단점입니다. 벚나무도 내공해성이 약하고 이식도 보통이지만 꽃이 수려한 것이 장점입니다. 잣나무는 내공해성이 중간 수준이고 이식도 용이합니다. 단풍나무는 작지만 내공해성이 강하고 이식도용이하며 가을에 단풍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san7850/222926892760블로그에 내용이 잘 정리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