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책을 보면 개미가 호르몬으로 대화를 하던데 그 책 내용처럼 사람과도 대화가 가능할까요?
예전에 개미라는 소설을 보면서 정말 개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혹시나 호르몬으로 대화를 한다면
책 내용처럼 호르몬으로 사람과의 대화가 가능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사람도 호르몬이 존재해서
비슷하게 소통할 수 있을것같지만
사실 호르몬보다도 더 효율적인 의사소통수단이
많기때문에 굳이 해당방식을 취하지는 않을것입니다.
만약 호르몬으로 대화를한다고해도
호르몬을 바깥으로 전달해줄 수단이
크게 없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호르몬으로 개미가 대화한다는 것은 주로 페로몬과 같은 화학 물질을 통해 소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미는 특정 페로몬을 분비해 정보 전달, 경고, 길 안내 등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통은 사람의 의사소통과는 매우 다릅니다. 사람은 언어, 표정, 음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호르몬은 주로 내부 신체 반응 조절에 관여합니다. 사람과 개미가 호르몬으로 대화하는 것은 현재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며, 개미의 화학적 소통 방식을 인간의 언어적 대화처럼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큽니다. 소설적인 상상력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에서는 기술적 및 생리학적 장벽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불가합니다. 고양이도 페로몬이라는 호르몬을 통해 서로 교감 및 소통합니다. 사람은 페로몬을 분비하지 않기 때문에 소통이 불가합니다. 감사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려 개미와 인간의 직접적인 의사소통은 어렵습니다.
우선 개미는 페로몬이라는 화학 물질을 이용하여 매우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하지만, 인간의 언어는 음성, 문자, 비언어적 신호 등 다양한 방식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추상적인 개념까지 표현합니다. 이러한 언어 체계의 근본적인 차이가 직접적인 소통을 어렵게 만듭니다.
또한 인간은 고도로 발달된 뇌를 통해 복잡한 사고와 추론이 가능하지만, 개미는 본능과 학습에 의존하여 행동합니다. 따라서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사용하기 위한 추상적인 사고 능력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인간은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 기관을 통해 정보를 얻지만, 개미는 주로 후각에 의존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합니다. 따라서 인간의 언어를 인식하고 해석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개미는 페로몬으로 의사소통을 한다기 보다는 안내의 역할을 주로 합니다.
이동경로에 페로몬을 뿌려두어 다른 개미들에게 길을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먹이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안내의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이 페로몬을 느낄 수 있는 같은 종의 동물끼리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간은 언어와 몸짓으로만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화확물질을 통한 의사소통과는 차이가 있어 대화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우선 과학적으로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미와 같은 경우는 화학신소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지만
사람은 언어를 통해 의사소통이 이미 확립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