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진우 전문가입니다.
Q. 주식에서 회사를 보고 살지 안살지 판단할때 어떤 지표를 보고 진입각을 세우나요?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저같은 경우는 3개년 재무제표 중 매출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을 1차적으로 고려합니다.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들어간 원가 비중이 높은 경우는경제 환경 변화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예를 들면 환율의 급등이라던가, 인플레이션의 경우 판가를 전이시키지 않으면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그리고 매출원가 비중이 높다면 그만큼 산업 자체가 레드오션화 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매출원가의 비중을 꼭 체크합니다.제가 선호하는 매출원가의 비중은 매출액 대비 75% 이하입니다.
Q. 최근 국내기관이 코스닥종목의 매도세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기관수급은 주로 연기금, 자산운용사(펀드, ETF 등)의 수급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최근 코스닥에 기관 매도세가 많은 특정기관은 "금융투자" 이고 이는 증권사 자기자본 매매 수량으로 보여집니다.증권사의 경우 단기 차익 실현 니즈가 많은 스타일이므로, 최근 올라온 코스닥 시장에서 차익을 실현시킨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단기 저점이 오게 되면 반대로 매수가 들어갈 가능성이 높겠죠.
Q. 보험회사도 금융회사에 포함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금융이라는 것은 자금을 융통한다 라는 의미입니다.꼭 자금이 필요한 개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는 것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죠.보험회사의 금융은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보험료 수취 후 운용운용을 통한 보험금 지급(보험계약자) 약관을 근거로 한 대출질문자님꼐서 말씀하신 협의의 금융을 봤을 떈 3번에 해당하긴 하지만,보험회사의 금융역할은 1번과 2번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밖에 자산운용사, 증권회사 등도 큰 범주의 금융회사가 맞습니다.
Q. 고정금리부채권이라는 말이 정확하게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 거래되는 채권의 대부분은 고정금리부 채권입니다.즉 해당 채권을 보유할 경우 연 x.xx%의 이자를 지급한다는 뜻입니다.이와 반대로 변동금리부 채권이라는 것도 있는데, 발행은 잘 안됩니다.영어로 FRN(Floating Rate Note)라고 표현하며,이자지급 시점의 시장금리를 반영해서 지급합니다.다시 말씀드리면 국채, 회사채 등 기본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은 고정금리 채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Q. 공모주 추가납입 관련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추가납입이라는 것은 공모청약이 미달된 경우에 추가로 배정받게 될 경우에 납입을 동의하는 것입니다.해당 스팩의 경우 미달 되더라도 추가배정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청약조건이 설정되어 있을 것입니다.그리고 공모주(스팩 포함)의 경우 대부분 경쟁률 미달이 나오는 경우가 없어,추가배정 혹은 추가납입은 실효성이 없다고 볼 수 있으니,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