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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진우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임진우 전문가입니다.

임진우 전문가
연금영업부
Q.  경제 기사에 TR ETF가 없어질 수 있다는 것은 왜 그런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ETF중 TR 은 TOTAL RETURN의 약자로 ETF 내 보유 주식에서 배당이 나오게 되면 이를 분배금의 형태로 투자자에게 지급하는게 아니라 보유 포트폴리오의 주식을 더 사게 되는 전략을 말합니다. 없어지게 된다는 기사 내용을 보면 "금투세" 때문에 불가피 하다고 하는데 예를 들어 분배금을 받는 형태라면 배당소득세가 과세되나 TR의 경우는 과세가 유보 됩니다. 즉 매도 시점에 과세가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금투세 도입을 위한 법 개정 과정에서 유보에 대한 내용이 빠졌습니다.이는 법 개정 과정에서 나타난 절차적 흠결로 보고 있으며, 시행령 등을 통한 보완이 필요하며 그리 어려운 수준이 아니므로 금투세 도입 이전에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TR의 형태라도 분배금을 지급할 수 밖에 없는 방법을 취할 것 같습니다.
Q.  근로공단쪽에서 제공하는 퇴직금 운용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근로복지공단에서는 30인미만 사업장의 퇴직연금 DC 제도 운용관리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금융기관 대비 운용할 수 있는 상품의 폭과 넓이는 좁을 수 있으나, 원리금보장형 상품의 경우는 대부분 커버가 가능합니다.당연히 원리금보장형 상품으로 제시된 것들(정기예금 등)은 원리금보장이 됩니다. 예금자보호도 당연히 되며 이율도 적용되어서 만기에 이자가 같이 나오게 되겠지요. 회사에서 퇴직부담금을 매월 납입해주는 경우 이를 자동으로 정기예금에 예치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만기가 1년에 12번 발생하게 되어 매번 설정을 해주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디폴트옵션을 지정해서 운용지시를 깜빡하고 못했다 하더라도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운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Q.  주식 제무제표 용어 per eps 주식할때 어떻게 활용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PER은 주당 가격을 EPS로 나눈 값이며,EPS는 주당 순이익의 값을 나타냅니다.수익 대비해서 가격이 어느 정도 반영이 되어 있는가를 보는 지표로서 고평가 되었는가, 아니면 저평가 되었는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과거 가치주 전성시대(전통적인 산업군이 시대를 대변하던 시기, 에너지/통신/금융/건설 등)에는 이 지표가 가장 중요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현재처럼 급속도로 성장하는 산업이 중심을 잡는 시대에는 이미 찍힌 이익을 기준으로 계산된 PER과 EPS는 이미 죽은 지표가 되어버립니다. 다만, 기업은 현재 돈을 어느 정도 벌고 있어야 미래 비즈니스에 투자가 가능하므로 다음과 같이 지표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1. 장기간 EPS가 -인 기업은 투자하실 때 조심하는 것이 좋음 : 현금흐름이 악화되어 아무리 장미빛 전망이라도 향후 이익으로 전환되기 어려울 가능성 있음2. 장기간 PER이 낮은 초저평가 기업 : 이러한 기업은 성장성 자체가 없을 수 있어, 향후 이익이 증가되는 것이 아니라 정체 또는 감소될 가능성이 높음3. 본인이 판단했을 때, PER이 낮은데 향후 성장성이 높아질 것이라 확신할 수 있는 기업은 투자를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하시는게 좋겠지요.
Q.  채권에서 듀레이션의 뜻과 금리변화에 따른 가격변동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채권에서의 듀레이션은 내가 투자한 원금이 회수되는 최단기간을 의미합니다. 가령 10,000원에 3년만기 표면이자 연 2% 채권을 투자했다면 듀레이션은 3이 아닌 3보다 작은 숫자가 될 것입니다. 표면이자나 매수이율이가 더 높은 채권은 다른 조건이 동일했을 때 듀레이션이 더 짧겠지요.듀레이션이 클수록, 대체로 만기가 길수록 가격변화에 민감해집니다. 채권의 시장금리가 1% 변하면 채권가격은 대체로 듀레이션 X 0.01 수준으로 변하게 됩니다. 물론 다른 이론적인 가격결정 모형이 있지만 직관적으로 듀레이션과 시장이율을 통해 판단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지금과 같이 금리가 하향할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듀레이션을 높이는 것이 좋은데 다음과 같은 판단이 나옵니다.1. 만기가 긴것2. 만기가 같으면 표면이율이 낮은 것3. 등급이 낮은것(엄밀히 따지면 듀레이션 이론은 아닙니다)
Q.  환율과 금리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다른 변수가 없고 환율과 금리만 존재한다면 현명한 경제주체는 다음과 같이 실행할 것 입니다.금리 : A국가 >>> B국가이런 경우 B국 통화를 팔아 A국의 통화를 사서 예금이든 뭐든 Fixed 금리에 투자할 것 입니다.이렇게 되면 당연히 A국의 통화 수요가 증가해서 통화 가치가 올라가겠죠? 지금의 달러 강세도 미국의 선제적인 금리 인상 정책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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