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초등학교 가기전 하고 가면 좋은것들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인성 요소] 말씀해 주신 인성 요소를 습득하는 게 필요합니다. 인사하기, 잘못을 했으면 사과하기, 고마운 일이 있다면 감사한 마음를 표현하기, 차례 기다리기, 양보하기 등 인성 요소를 배울 수 있도록 해 주세요.[기본 생활 습관] 밥을 먹을 때 이야기하지 않기, 수업 시간에 질문이 있다면 손을 들고 질문하기 등 학교에서도 선생님이 알려주실 내용으로 생각됩니다만,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가정에서부터 기를 수 있도록 해 주세요.[기초 학업 내용] 간단한 한글 읽기, 숫자 쓰고 읽기, 셈하기, 빼기 등 배우기는 하고 이거는 못해도 괜찮습니다만, 여건이 된다면 해주셔도 좋습니다. (정규 수업 과정의 내용이므로,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Q. 초등학교 다니면서 학교에 지출되는 비용은 어떤 항목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초등학교의 경우, 무상 교육 및 무상 급식으로 지불해야 하는 항목들이 거의 없습니다.방과후학교 특기적성(수익자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비용이 부담됩니다. 주 1회 수업 기준으로 30,000원 전후입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음.) 올해는 늘봄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명칭이 바뀝니다.말씀하시는 우유 급식, 일부 수익자 부담 체험학습 등의 경우 비용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Q. 아이들 성향 정확하게 검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사실 아이의 성향이라는 게 계속 바뀌는 부분이 있어서, 선천적인 기질은 어느 정도 검사로 알 수 있으나, 성향은 바뀌어 나갈 수 있어요. 다만, 이 검사라는 것도 최소한 아이가 어느 정도 말하고 의사소통이 통하는 시기에 시작해야 정확하고, 그 이전에 하면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아이가 그래도 5~7세 정도의 나이가 되면 어느 정도의 정확성은 가진다고 보입니다.
Q. 학기 초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생활 태도, 습관] 이제 아이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 너무 늦게 자지 않는 습관 형성이 필요합니다. 기존으로 다시 돌아가는 거죠. 그리고 밥을 제 시간에 먹는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과 태도를 지니도록 도와 주세요.[이전 학기 내용 복습 및 주요 과목 선행 학습] 우선 초등학생 아이는 선행까지는 필요 없습니다. 다만, 중학생 아이는 수학, 영어 주요 과목의 선행 학습도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아직 공부에 많이 어려움이 있다면, 지난 학기의 내용이라도 복습을 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학기 계획 세우기] 1학기에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학교 생활에 임할 건지, 운동을 하겠다거나, 악기를 배우겠다거나, 혹은 시험을 보는 중학생 아이는 어느 정도의 점수를 목표로 한다든지 등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세요.이 정도면 충분할 듯 하고, 2월 중순부터 시작해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Q. 요즘 초등학생 아이들 문화는 어떤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학년 아이들은 여전히 티니핑을 좋아합니다.중학년, 고학년 여자 아이들은 남자 아이돌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등 남자 아이돌을 좋아하고 이들의 포토카드를 모으기도 합니다. 또한 아이브, 뉴진스 등의 여자 아이돌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쉬는 시간에 보드게임을 하면서 놀기에, 여러 보드게임에 친숙하고 또 관심이 있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아이들끼리 서로 잘 놀다가 다른 아이가 우리 아이를 놀리고 때리는 걸 보고 표정관리가 안됐습니다. 그럴 때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그래도 아이가 울면서 올 정도라면, 상대 보호자를 찾아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전달은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사실 아이들이 울면서 다투거나, 갈등이 생길 수는 있으나 전혀 일면식도 없는 아이라면 난감한 것 같아요.직접 혼낼 수는 없겠으나, 아이를 달래 주시고, 또 마음을 다독여 주면서 갈등 상황이 무섭게 느껴지지 않도록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Q. 어린아이에 대해 질문하봅니다 저의 아들이 이제
안녕하세요. 3살이라면, 아직 분리 불안이 있을 수 있는 시기이고, 또한 보호자 곁을 떠나는 걸 많이 불안해 할 수 있어요. 이게 크게 사교성이 많이 부족하다고 보이기 보다는, 3세 정도에 충분히 야기될 수 있는 현상으로 보여요. 물론 당연히 정도가 심하고, 덜하고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아이가 낯선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도록, 친근하게 다가가고 또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주세요.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게, 대부분 아이가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또 자라면서 만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고, 또 여러 번 만나고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나에게 무섭거나 부정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소리를 지르는 등의 빈도 수는 줄어듭니다. 지금부터 벌써 분리하는 훈련을 할 필요는 없을 듯 하고, 일단은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고, 아이가 만나는 사람들과 우호적인 관계, 즐거운 활동을 통해서 아이가 익숙해지도록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설 명절에 아이들과 하기 좋은 놀이는 어떤 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설 명절에 할 수 있는 놀이들 중에 먼저 준비물이 없거나 간단한 놀이는,딱지치기 - 딱지가 없어도 다양한 종이를 접어서 딱지를 접고 딱지를 치면서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술래 잡기와 같은 전래 놀이 - 별도의 준비물 없이 놀 수 있습니다.준비물이 필요하고, 시중에서 구해야 하는 놀이로는,제기차기 - 제기가 필요합니다만, 있으면 아이들이 뛰면서 놀 수 있습니다.비석 치기투호 놀이 - 이건 좀 단기간에 준비하기 쉽지 않아요. 거리를 두어 투호를 던지면 아이들이 즐거워 합니다.줄넘기, 노래에 맞춰서 줄넘기하기 (꼬마야 꼬마야 등) - 줄넘기를 하는 게 아이들이 단합이 잘 될 수 있습니다.위와 같은 놀이를 위주로 여건에 맞게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