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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울면 왜 목소리가 잠기게 되는걸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

저같은 경우는 조금만 울먹거려도 말을 하다가 목소리가 확 잠겨 버려서 안나오고 애써서 말을 하려고 하면 목소리가 엄청 떨립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나마 어느정도 말은 할수있는거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위에서 말씀드린 증상이 나타나네요. 왜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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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민성 의사
    김민성 의사
    바른의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울면 목소리가 잠기는 현상은 감정적으로 격한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흔한 반응입니다. 울 때 목과 성대를 포함한 여러 부위에 근육 긴장이 생기고, 이는 목소리를 만드는 성대의 진동에도 영향을 줍니다. 이때 성대가 충분히 긴장하거나 이완되지 않아서 목소리가 잠기거나 떨리게 됩니다. 게다가 울면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이 불규칙해지면 공기의 흐름이 일정하지 않게 되어 목소리가 더 떨릴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민감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차에 의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는 과도한 성대 긴장과 함께 호흡의 변화가 목소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목소리가 잠기는 경험은 감정에 의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에요. 울거나 울먹이게 되면 목의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이로 인해 성대 주변의 근육들이 경직되어 목소리가 떨리거나 제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어요. 특히 감정적으로 큰 영향을 받을 때는 이러한 현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으로, 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큰 감정 변화가 있을 때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목 근육의 이완을 돕기 위해 심호흡을 하거나 물을 마셔보세요. 이러한 방법들은 목소리를 되찾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답니다. 목소리가 이렇게 잠기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거나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감정이 격해지거나 울먹일 때, 목이나 성대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압박을 받아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거나 떨리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나 불안이 성대에 영향을 미쳐 목소리가 쉽게 잠기거나 떨리게 될 수 있죠. 일상에 방해될 정도라면 이비인후과나 심리 상담 쪽 도움 받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