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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25

양반이 무엇을 말하는 건지 정확히 알고싶어요

조선시대엔 신분이 세습되는데 양반은 신분이잖아요. 근데 양반이 되려면 과거제를 통과해야 하니까 과거제를 치지 않으면 양반의 자식은 양반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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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무거운도라지볶음
    무거운도라지볶음23.09.25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반은 과거제를 통과하지 않아도 세습되는 신분으로 양반의 정실부인에서 태어난 자식들은 모두 양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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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란 중 공명첩 등으로 양반이 크게 늘자, 그 정통성을 따진다며 족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양반은 세습 계층이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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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는 반상의 제도가 있는 신분제 사회였습니다. 여기서 반상은 양반과 상놈을 의미하며 양반은 문반과 무반을 의미합니다. 문반이나 무반이나 과거를 통해 양반의 지위를 갖게 되면 집안에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있으면 양산의 지위는 세습되었습니다. 음서제와 같이 아버지가 양반이면 자식에 비록 과거에서 낙방하더라도 양반이 되고 과거시험을 보지 않고도 신분이 세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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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반은 고려·조선시대 지배신분층이다. 국왕이 조회를 받을 때, 남향한 국왕에 대하여 동쪽에 서는 문반과 서쪽에 서는 무반 두 반열을 통칭하여 양반이라 하였다. 고려 초반까지만 해도 양반은 문자 그대로 문·무반 관료를 지칭하는 말이었다. 그러나 양반관료체제가 점차 정비되면서 가부장적인 가족 구성과 공동체적인 친족관계로 인하여 양반 관료의 가족과 친족도 양반으로 불리게 되었다. 양반층은 음직과 과거를 통한 관직의 세대 이전, 그들 간의 폐쇄적 혼인 등으로 점차 폐쇄적 계층으로 굳어졌고, 양반이라는 말 자체도 지배 신분층을 뜻하는 개념으로 바뀌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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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반은 고려와 조선시대 문반과 무반을 맡은 관리들을 합쳐 부르던 말 입니다. 즉, 국가와 사직을 위해서 출사를 한 사람을 말하는데 이것이 조선에 와서 아예 신분 제도로 굳어 진 것 입니다. 이러한 양반은 3대 동안 과거를 통화해서 관직을 얻지 못하면 그 양반직을 유지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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