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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반려견 강아지의 행동때문에 속상합니다

성별
수컷
나이 (개월)
3
몸무게 (kg)
7
중성화 수술
1회

우리집 반려견은 생후 3년이된 작은 소형견입니다

문제는 집에 누군가가 같이있으면 아무 문제 없는 이뿐자식같은 개인데 혼자만 있으면 신발을 비롯해서 물어뜯는 습성에 망가진 물건도많고 이런 습성때문에 혼자두고 외출을 못하는 불편함있어요 물어뜯는 버릇을 고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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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무열 수의사
    이무열 수의사
    우신동물병원

    감작 훈련을 통해 강아지가 보호자와 함께 없을 때도 견딜 수 있는 지구력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쉬운 건, 기재해주시는 강아지의 나이가 훈련하기에는 다소 늦었다는 점입니다. '기다려' 등의 훈련어를 사용한 뒤, 보호자 분께서 잠시 강아지 시야에서 사라진 후, 강아지가 얌전하게 앉아있을 경우 사료나 간식으로 보상을 해주는 훈련법을 활용해보십시오. 시야에서 사라지는 시간을 최초 30초에서 최대 5분, 그리고 향후엔 간단히 외출을 다녀오는 시간까지도 점차 늘려가는 방법이 필요할 것입니다. 만약, 가정에서 이 방법을 시행하기가 어렵다면 전문 반려동물 훈련사에게 의뢰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 보입니다.

  • 산책 횟수 부족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우선 이 최소 기준을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이미 충족시키고 있다면 현재 시키는 횟수와 총 시간을 1.5배 이상 증량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글로만 완전한 판단이 어렵지만,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인거 같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동영상을 촬영해서 훈련사나 수의사한테 상담을 받으시면 좋습니다. 보통 분리불안으로 진단이 되면 훈련을 통해 개선을 하거나 약물을 통해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