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골밀도검사 시 허리 중앙에 후크가 있었는데 결과에 영향이 있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엊그제 가족보건의원에서 골밀도검사를 했는데,

바지 배꼽부위에 후크가 있었다고 얘기했음에도 괜찮다고 진행시켰어요

결과는 -4.3으로 너무 낮게 나왔습니다

1)24.6.에 검진때 -1.5 골감소증수준이었는데 혹시 이번 검사가 오류가 있을 가능성이 있나요?

다른 병원가서 다시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을지요

2) 이런 경우, 재검을 받을 때 실비청구가 가능한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 금속물이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지만, 배꼽 부위 작은 후크만으호 큰 수치가 차이나는 것이 크게 영향을 주었다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추가적인 치료가 자의가 아닌 필요에 의해 시행되는 경우에는 청구가 인정될 수 있지만, 자세한 사항은 가입하신 보험사나 담당자 문의가 정확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처럼 단순히 골밀도가 갑자기 나빠졌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순 없습니다. 다만 1-2년사이에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문편입니다. 특히 검사중 금속이 있었다면 수치가 실제보다 낮게 나올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보통 서서히 진행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진짜 악화인지 측정오류인지 구분하는것이 중요해서 금속제거 후 같은부위로 재검을 받아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너무 걱정하기보다 재확인이 우선입니다. 재검시 결과이상에 따른 재확인이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서나 진료비영수증 등을 구비하면 실비보험청구가 가능할수 있으니 보험사에 정확한 확인이 필요헙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 금속은 T score를 올리지 갑자기 떨어뜨리지 않습니다. 골밀도검사(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 DEXA)는 금속 물질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특히 요추 부위 측정 시 검사 범위 위에 금속(바지 후크, 벨트, 지퍼 등)이 겹치면 X선 흡수도가 인위적으로 증가하거나 왜곡되어 수치가 부정확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금속은 골밀도를 “높게” 보이게 만드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5에서 -4.3으로 급격히 “낮아진” 결과를 단순히 후크 하나로 설명하기는 다소 제한적입니다.

    임상적으로 1년 내 T-score가 -1.5에서 -4.3으로 변화하는 것은 매우 비현실적인 수준이며, 검사 오류 또는 측정 조건 문제를 우선 의심하는 상황입니다. 가능성 있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측정 부위 차이(요추가 아니라 대퇴골 등 다른 부위 포함 여부). 둘째, 자세 불량 또는 척추 퇴행성 변화, 압박골절 등으로 인한 값 왜곡. 셋째, 기기 간 차이 또는 보정 오류. 넷째, 금속 물질이나 의복에 의한 간섭입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동일 부위 기준으로, 금속 완전 제거 상태에서 재검을 권장드립니다. 가능하면 동일 장비 또는 표준화된 병원에서 재검하는 것이 비교에 유리합니다. 대한골대사학회 및 국제골다공증재단에서도 골밀도 추적 시 동일 장비 사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실비보험 청구는 보험 약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되는 재검(이전 결과의 신뢰성 문제, 검사 오류 의심 등)은 진료기록에 해당 사유가 명시되면 인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단순 반복검사로 처리되면 제한될 수 있어, 재검 전 병원에서 “검사 오류 의심으로 재검 필요”라는 소견을 명확히 받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약하면, 현재 결과는 임상적으로 불일치가 커서 검사 오류 가능성이 높고, 금속 제거 후 재검이 타당한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골밀도 검사 시 바지 후크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다만, 완전히 오류라고 단정하긴 어렵고 재검을 통해 골밀도 상태를 재확인하는 것은 권장드립니다.

    골밀도 검사는 x선 비슷한 방사선을 이용해 뼈의 흡수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라서, 후크나 금속물이 검사 부위에 있었다면 골밀도 검사값에 오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1.5 였던 수치가 -4.3으로 단기간에 급격히 낮아진 것은 검사 결과의 정확도에 대해 한번 더 고민해 볼 수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실비 청구는 단순 검진이 아니라 질병과 증상에 의한 진찰로 필요에 의해 다시 검사 받는 경우 실비 청구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각 보험사와 보험 상품에 따라 기준이 다르므로 사전에 병원과 보험사에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금속(바지 후크)등 검사 부위에 있으면 골밀도가 실제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가 더 흔해, -4.3처럼 급격히 낮아진 결과는 오류(자세.기계.부위 차이)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이전 -1.5에서 -4.3으로 단기간 변화는 비정상적으므로, 다른 병원에서 동일 부위(요추/대퇴)로 재검 권장합니다.

    재검 시 금속 없는 복장으로 하고,  가능하면 같은 종류의 검사(DXA)로 비교하세요.

    실비는 “의학성 필요성(이상 결과로 재검 권고)“이 있으면 청구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의사소견서/재검 권유 기록을 꼭 받아두세요.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1) 검사에 오류가 있던 없던 간에 이런 경우 재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유는 2년 전과 결과가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골밀도 -4.3은 일반적인 기준에서도 많이 낮은 편입니다. 물론 2년 사이 폐경이 되었거나 한다면 골밀도가 급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4.3은 낮은 편이니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의학적으로 필요해서 재검사를 한 것이라면 실비청구 가능합니다. 단지 담당선생님이 이건 재검할 필요가 없으며 누가 봐도 맞는 결과이며 이전보다 갑자기 변한 것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판단하신다면 재검사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