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너무 높다 판단해 한국 배당 ETF를 사려고 합니다. (H) 붙은거 질문합니다.
너무 기본적인 질문인것 같은데...저는 잘 몰라서요.
한국 ETF들을 보면 뒤에 (H) 붙은거 있잖아요.
이거 환율 높을때 사는게 유리한지, 낮을때 사는게 유리한지?
(H)붙은건 왜 H가 붙은거며 환율이 오르고 내릴때 무슨 영향을 받는건가요?
고수님들의 답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많은 분들이 ETF의 (H) 표시에 대해 헷갈려하시죠. 저도 처음 투자할 때 비슷한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H)는 "환헤지(Hedged)"를 뜻합니다. 쉽게 말해, 이 ETF는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장치가 포함되어 있어요. 환율이 높아지거나 낮아질 때 환헤지 상품은 그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므로, 실제 투자 수익률은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더 집중됩니다. 반대로 환헤지 없는 상품은 환율이 높아지면 추가 수익을 볼 수도 있지만, 환율 하락 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요.
환율 예측이 어렵다면 (H) 상품은 안전한 선택입니다. 지금처럼 환율이 높은 시점에서는 (H)가 안정적인 옵션이 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ETF의 상세 구조를 확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ETF 뒤에 붙은 (H)는 '환헤지를 의미합니다. 이는 해당 ETF가 환율 변동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헤지 전략을 사용하는 것을 뜻합니다. (H)가 없는 ETF는 환율 변동에 따라 투자 수익이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H)가 붙은 ETF는 이를 방지해 환율 리스크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환율이 높아지거나 낮아져도 자산의 가치 변동에 환율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설계됩니다.
환율이 높을 때 (H)가 붙은 ETF를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유리합니다. 환율이 높은 상황에서 헤지된 ETF를 구매하면 환율이 하락하더라도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환율이 낮을 때 헤지되지 않은 ETF를 구매하면 환율 상승 시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는 헤지 여부가 투자자의 환율 전망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환율 헤지는 환율 변동성이 클 때 유리하게 작용하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헤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비용은 환율 변동성이 낮을 때에는 불필요한 비용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비용 구조와 헤지 전략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환율 전망과 투자 목적에 따라 (H) 여부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해당 ETF가 미국달러자산이나 아니면 엔화관련자산인데 H가 붙어 있다는것은 헷지했다는 의미이며 해당 외화통화로인한 변동의 손실이나 상승을 자산가치에 반영이 안되도록 선물을 매도하는 방법을 취합니다
즉 해당 통화가 올라가든 떨어지든 해당 ETF가격엔 변동을 주지 않으며 대신 선물 만기마다 롤오버 비용으로 발생하는 효과가 있어 장기 보유시 이 롤오버 비용이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ETF에 H가 붙은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H가 붙은 것은 환율 리스크를 해지하는 것으로
환율이 오르고 내리는 것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환율이 높을 때 매매 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환율이 하락할 때 외국에 투자한 자산의 가격도 같이 하락하는데
환햇지 상품을 매입해 놓으면 그 영향을 안받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환율이 상승하면 가격이 상승하지만 환햇지 상품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환율이 너무 높은 시기에
사는 것이 아무래도 향후 환율 하락 등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 상품은 환햇지로 환율의 변동성을 제거하는 상품이니
참고하세요.
ETF 이름 뒤의 (H)는 ‘환헤지’를 의미하며,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상품입니다.
(H)가 붙은 ETF는 환율 변동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므로 환율 상황보다 기초 자산의 가치를 중심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반면 (H)가 없는 ETF는 환율 변동에 민감하여, 환율 상승 시 수익이 늘고 하락 시 줄어들 수 있습니다.
환율이 낮을 때 투자를 했다가 환율이 높아지면 일반적인 상품들은 수익이 더 커집니다
반대의 상황일 때 환 헷지를 하는 게 더 이득이죠
지금처럼 환율이 높을 때 환헤지 상품을 하고 환율이 내려갈 때 팔면 이득이죠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H가 붙은것은 헷징이 이루어지는 상품으로 환율에 따라 발생하는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