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다른바이러스에 비하여 감염력이 5배 이상 됩니다.
새 변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의 표면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를 델타 보다 2배 더 보유하고 있으며, 전염력이 5배에 달한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어 일각에선 백신 무용지물론도 제기되고 있다.[4]
누(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돌연변이를 통해 인체 세포와 더 잘 결합하고 항체 공격은 회피할 수 있는 형태로 진화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돌기처럼 돋은 스파이크를 인체 세포에 결합시켜 감염에 이르게 한다. 이 스파이크가 인체로 들어가는 일종의 열쇠인 셈이다. 누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32개 돌연변이가 발견됐다. 인도발 델타 변이에서 발생한 돌연변이 16개의 두 배다. 특히 스파이크 단백질 중 인체 세포와 가장 먼저 접촉하는 수용체 결합 영역에서 델타 변이는 2개의 돌연변이가 생겼지만 누 변이는 무려 10개가 발생했다. 누 변이 바이러스 보고 사례가 적어 델타 변이보다 더 전염성이 있는지는 단언할 수 없지만, 이론적으로는 인체 감염력이 세질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델타 변이보다 6배 이상 감염력이 높다는 주장도 나왔다.[5]
한편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접종율은 24%대로 알려졌다. 또한 변이의 일부 돌연변이 영역들은 이전의 다른변이에서 관찰된 경우 이를 통해서 보다 쉽게 그 역할을 유추할수있을뿐만아니라 변이의 변형 그 자체가 실질적으로 감염력에서 그 효과를 보장하지는 않기 때문에 많은 과학자들은 과연 오미크론이 전염력 또는 감염력 또는 면역체계 저항력에서 그 역할의 기능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6]
이러한 맥락에서 베타변이가 면역체계저항력이 변종들중 가장 강한 반면 오히려 이보다 약한 델타변이가 감염력에서 보다 실질적인 기능을 함으로써 델타변이가 우세하게 심각성을 드러낸경우에서 처럼 오미크론의 영향력 역시 그 게놈서열에서의 변이가 어떠한 기능을 보여주는지에대한 의문점들에서 지속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고있다.
홍콩에서 최초로 2명이 확진되었는데, 둘 다 백신접종완료자였다. 1명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했고, 1명은 남아공 입국자 복도 맞은편 호텔방에 머물던 사람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SARS-CoV-2_%EC%98%A4%EB%AF%B8%ED%81%AC%EB%A1%A0_%EB%B3%80%EC%9D%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