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의자에 앉아 있으면서 허리와 목 쪽의 통증이 발생하신다면 그것은 평상시에 앉아있는 자세가 좋지 않아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트레칭을 하시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올바른 방법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고 부담이 가고 불편한 부위를 자극해주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허리와 목을 펴고 앉는, 부담이 가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교정하는 것입니다.
앉아 있는 자세는 몸의 체중을 특정 부위에 집중시켜 허리디스크를 쉽게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로 통증이나 하지의 저림 감각변화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앉은자세로 수시간 유지하는 것보다 50분 업무 10분 걷기 또는 휴식등을 반복하는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보다도 짧은 걷기가 통증호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자세가 많이 좋지 않으신 듯 합니다. 목과 어깨 죽지, 등, 허리의 통증은 근육이 뭉쳐서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평소 자세가 좋지 않은 경우, 즉 오랫 동안 고개를 숙이고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경우에 흔히 유발이 되지요.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는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은 되지만 결국 자세를 잘 교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이 있는 것은 아니구요. 그러므로 평소 모니터 화면은 정면을 바라보게 조절하시고, 턱을 목으로 쭉 당겨주시고 목을 똑바로 세우려고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깨는 쭉 펴시구요. 일하는 중간에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혼자서 관리가 어렵다면 가까운 재활의학과나 신경외과에 가셔서 전문적인 관리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