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거래소 코인 상장과 동시에 급등과 하락 이유?
새로 상장하는 코인들을 보면 해외거래소는 상장하면 상승 후 그래도 그 가격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국내거래소는 대부분 상장과 동시에 급등하는 모습을 보인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줄 흐르면서 계속해서 하락하면서 -50~60프로 정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은데요.
유일하게 국내거래소에서만 이런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거래소마다의 시세 관리? 같은거에 차이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저 이전에는 해외 거래소에서 이미 상장 되어 시세가 충분히 분출 된 후에 가격이 하락세에 접어드는 코인들 중 상당부분이 국내 거래소에 상장하면서 가격이 펌핑 된 상태에서 상장가로 올려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국내 거래소가 이런 코인의 유동성 출구 역할을 한 셈이죠. 특히 코인 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해외 거래소 과거 시세를 조회 해보지 않고 무작정 신규 상장빔을 노리고 불나방처럼 진입했다 많은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국내 거래소에서 상장 전에 유동성 확보 물량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상장을 했다가 물량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상장 극초반에 극심한 가격 변동성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국내 거래소에 상장 되는 코인들이 초반에 큰 상승을 보여 준 후 시간이 지날 수록 하락세를 겪는 이유 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국내 거래소 코인 상장과 동시에 급등하고 하락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상장 자체가 큰 호재이지만
동시에 상장이 되면서 호재가 사라지기에
급등했다가 급락하는 것이 하나의 패턴으로 자리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이 상장되면 일부 뻠삥세력이 개입하게 됩니다. 코인의 가격을 급격히 상승시키면 개미들이 꼬이게 되고 물량을 넘기면서 세력은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세력은 수익을 내고 거래소는 거래수수료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