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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랑 마늘 얼려두고 쓰는데 괜찮나요?

요리할 때마다 채소 다듬기 귀찮아서 대파랑 다진 마늘을 얼려두고 씁니다. 냉동실 한 번 들어가면 좀 오래 방치해두기도 하는데요. 얼리면 수분 빠지면서 원래 있던 영양소도 다 파괴되는지 궁금하구요. 냉동실 문 자주 여닫는데 온도 변하면서 세균 번식할 위험은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안전하게 먹으려면 냉동 보관도 최대 기한이 따로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파, 마늘을 냉동 보관하셔도 됩니다. 영양소 파괴나 위생에 대해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급속냉동은 오히려 채소의 영양소를 보존해줍니다. 대파의 비타민이나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냉동 상태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가 됩니다. 그러나 냉동 과정에서 수분이 얼음 결정이 되어 세포벽을 파괴하므로, 해동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식감이 질겨진다거나 흐물거릴 수는 있습니다. 냉동 채소는 생으로 드시기보다, 국, 찌개, 볶음같이 가열 요리에 바로 넣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영하 18도 이하에서는 미생물의 증식이 정지가 됩니다. 냉동실 문을 자주 여닫더라도 내부 온도가 영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한 세균이 번식할 위험은 낮아요. 그러나 반복적인 온도 변화는 냉동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식품 표면의 수분이 승화되면서 조직은 건조해지고 맛과 향이 변질되는 현상이랍니다. 방지하려면 공기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밀폐 용기, 지퍼백에 소분해서 냉동실 안쪽에 보관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안정성과 풍미를 고려한 최적의 보관 기간입니다.

    • 다진 마늘: 1~2개월

    • 손질 대파: 2~3개월

    오래 방치된 채소에서 찌든 산패취가 나거나 색이 심하게 변했다면 아까우셔도 버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대파와 마늘을 냉동 보관하면 수분 증발로 식감은 변할 수 있으나 알리신과 같은 핵심 항산화 성분은 비교적 잘 유지되므로 영양 파괴를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영하 18도 이하에서 급속 냉동한 뒤 밀폐 용기에 담아 공기 노출을 최소화해야 산화와 갈변 현상을 막고 고유의 풍미와 유효 성분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습니다.

    냉동 상태에서도 미생물 증식이 완전히 차단되는 것은 아니며 특히 문을 자주 여닫아 온도 변화가 생기면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으니 가급적 1개월 이내에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얼리면 성에가 끼면서 영양소 손실이 빨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물기를 닦아 소분 보관하고 가열 요리에 바로 사용하여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대파와 다진마늘을 냉동보관하고 사용하는 경우는 많은데요,

    냉동 보관을 한다고 영양소가 다 파괴되는 것은 아니고, 실제로는 영양손실보다 향이나 맛, 식감 같은 품질의 변화가 먼저 일어나게 됩니다. 특히 대파는 해동 후 물러지기 쉽고, 다진 마늘은 시간이 지나면 향이 약해지거나 맛이 조금 달라질 수 있지만, 조리해서 먹는 용도로는 크게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냉동실 문을 자주 여닫는다고 해서 바로 세균이 번식하는 것이 아니며, 냉동 상태가 잘 유지된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반복해서 녹았다 얼었다 하는 상황이 생기면 품질이 더 빨리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쓸 분량씩 소분해서 밀폐보관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대파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뒤 썰어서 얼리고, 다진 마늘은 얼음틀이나 소분 용기에 나누어 얼려 두면 훨씬 위생적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관기간은 가급적 2~3개월 안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