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엄마가 성폭행 강간 당한 딸아이가 처음 이 사실을 얘기했을때 어떤 반응. 말을 해야하나요? 저는 그냥 "아팟어?" 한마디로 끝나서 여쭈어봅니다.
입양하신 보호자(모) 에게 처음 강간 사실을 얘기했을때 그냥 "아팟어?" 한마디로 끝나서 조금 햇갈려서 여쭈어봅니다
전혀 미안해. 안쓰럽다. 보호할수 있는 조취나 방법 등 고려하지 않고 별로 신경안쓰시고 그냥 아무일 없엇듯이 행동하시고
평소때 굉장히 무섭게 키우셔서 이후로 한마디도 못하고 있었어요.
보통 엄마가 어떤 말이나 행동을 취했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딸이 그런 고통을 털어놓았을 때는 '네 말 들으니 마음이 아파'라며 공감과 위로가 가장 중요합니다. 무조건 보호하겠다는 태도와 안전 조치를 약속하고, 전문가 도움을 함꼐 찾는게 필요합니다. 무심하거나 무서운 반응은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될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입양 하신 부모님도 아이가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기는 조금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선은 아이의 안 좋았던 상황을 잘 들어보고 아이가 처한 상황에서 대처하지 못했을 힘듦을 아 ~그랬구나.
무서워겠구나, 마음이 아팠는데 이러한 부분을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누구 하나 너의 이야기의 귀 기울여
주지 않아서 많이 속상했겠구나 라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는 것이 좋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나서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았나 싶네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보통은 이런일이 있으면 감정을 어루만져주며 공감을 해주시죠 그리고 같이 화를 내면서 어떻게하면 좋을지 해결책을 찾아나갑니다 당연히 경찰에 신고도 하구요 만약 글쓴것처럼 행동하신다면 딸이 큰 상처를 받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