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목적의 맹장 수술 질문드립니다..
평소에 간혹 오른쪽 복부 아래, 통상 충수염이 생겼을 때 아프다고 하는 부위에 통증이 날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통증이 좀 심해지면 병원 가서 복부초음파 받을 때도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단순 통증에 그쳤지만 이런 것이 여러 번 반복되니 좀 지치더라고요.
증상이 없다고 해도 충수염 예방 목적으로 맹장 수술 받는 것도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예방적 충수절제술을 받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인 통증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개인의 상황에 맞는 최선의 접근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와 상담 시 증상의 빈도, 강도, 지속 시간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맹장(충수)은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을 때는 수술적 제거를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충수염은 맹장 끝에 있는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급성 충수염이 발생하면 긴급한 수술이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없거나 충수염이 확진되지 않은 경우에는 예방 차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신 간헐적인 통증은 여러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반드시 충수염과 관련이 있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반복적으로 겪는 통증에 대해 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전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현재 급성 증상이 없다면, 통증의 관리를 위한 다른 접근 방법을 병원에서 상담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맹장에 문제가 생기지 않은 경우에는 예방적 목적으로 맹장제거술이 권고되고 있지 않으며, 증상이 없고, 맹장염이 없는 경우에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매우 드문 편입니다. 다만 통증이 반복되면서 충수가 붓는 초음파 소견이 있다면 외과에 방문하셔서 수술적 절제에 대한 의사의 소견을 다시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맹장 수술은 맹장염 진단을 받은 다음에 진행하는 치료적 수술입니다. 예방적 수술은 아니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