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폭력 유전자도 실제로 유전되나요?!
부모의 폭력 유전자도 아이들에게 유전되는게 있나요? 폭력 유전자는 실제로 되물림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도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게 되는건가요?
부모의 폭력성이 아이에게 유전이 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충동성, 감정조절력 부족, 공감 능력 저하, 공격성 등은 유전적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뇌 구조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의 폭력이 아이들에게 눈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있기에
이것을 그대로 습득하여 모방을 하여 되물림이 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늘 우리가 중요시 하는 것은
부모는 아이 앞에서 행동과 언어를 조심해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아이 앞에서 찬물도 못마신다 라는 말처럼
아이는 부모님의 일거수일투족 모든 부분을 유심히 관찰하고 잘못된 행동도 좋은 것이라 여기고 그것을
똑같이 행동으로 보이고 언어로 뱉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이러한 부분의 행동이 옳지 않음을 인지 한다면 폭력을 행사하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조심하는
부분을 가지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폭력성이 꼭 유전이 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일부 성향은 유전적인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충동 조절이나 감정 조절 능력 등은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모두 받게 됩니다. 폭력 유전자라는 게 따로 있는 건 아니고, 세로토닌과 같은 호르몬의 민감성이 있을 수 있다고 보는 게 맞을 듯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란 환경, 보호자의 양육 태도, 아이의 경험 등이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폭력적인 환경에서 아이가 자란다면, 그 행동을 학습할 위험이 더 크죠. 반대로 사랑과 존중 속에서 자란다면 충분히 건강한 성격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유전보다도 중요한 것은 어떻게 길러지는가, 즉, 보호자의 태도라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폭력 자체가 유전되는 유전자는 없습니다. 하지만 충동 조절, 감정 조절, 공감 능력 등에 관여하는 유전적 성향은 일부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 요인이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가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우, 부모의 양육방식, 가정내 갈등, 정서적 안전감 부족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부모님의 폭력 유전자도 유전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이의 성격과 성향(기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전자보다도 아이가 자라는 환경에 따라 영향이 더 크게 작용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유전적인 영향도 분명 존재 합니다. 하지만 환경적인 영향이 더 크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가정 환경이나 양육 방식, 사회적 교육 등이 폭력적인 성향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의 폭력적인 성향이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는 방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유전적으로 특정 성향이나 감정 조절 방식이 부모로부터 자녀에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만 작용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환경이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감정 조절이나 스트레스 관리와 같은 정서 교육을 통해 부모가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더라도 자녀가 그 행동을 극복하고 변화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히 존재합니다. 자녀의 성향은 환경과 교육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