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 그림은 뭉크가 1892년 앓았던 공황발작이라는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것으로, 자신이 크리스티아니아 교외에서 산책하고 있을 때 이증상이 어떻게 나타났는지를 묘사했는데 어느날 저녁 , 나는 친구 두명과 함께 길을 따라 걷고 있었다. 한쪽에는 마을이 있고 내 아래에는 피오르드가 있었다. 나는 피곤하고 아픈 느낌이 들었다.. 해가 지고 있었고 구름은 피처럼 붉은색으로 변했다. 나는 자연을 꿇고 나오는 절규는 느꼈다. 실제로 그 절규를 듣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진짜 피 같은 구름이 있는 이 그림을 그렸다.색채들이 비명을 질렀다고 합니다.
뭉크는 충격파처럼 인물의 얼굴을 원초적 두려움의 모습으로 변형시키는 일련의 요동치는 선을 통해 절규를 묘사, 그의 뒤에 걸어오는 두명의 인물은 아무렇지도 않게 그림으로써 이 효과를 강조합니다.
결국 이 트라우마는 외부세계에서 온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마음에서 기인함을 암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