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약 장기복용시 부작용 없는지요?
당뇨든 혈압이든 걸리면 평생 복용해야 할텐데요.
당뇨약, 조절이 안되면 장기적으로 복용해야할텐데
당뇨도 당뇨지만 약에 의한 부작용도 우려가 됩니다.
만약 부작용이 있다면, 증상이 어떤지요?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당뇨약물 복용으로 인한 무기력증이나 혈당조절로 인한 저혈당 증상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당뇨의 약물복용은 매우 중요하며 위에서 말한 경미한 부작용은 당뇨로 인한 합병증에 비하면 매우 적어 적극치료를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당뇨약 장기 복용의 부작용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합병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당뇨약이 활성산소를 유발해 조직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그 중 가장 심각한 합병증은 심장마비와 뇌경색으로 당뇨약을 10년이상 복용하면 합병증이 나타날 확률도 90%에 육박한다. 당뇨약은 인체에 독소로 작용한다. 백혈구를 긴장시켜 전신에 걸쳐 염증을 유발한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당뇨약은 장기 복용하여도 안전한 약물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 조절을 위해 평생 당뇨약을 먹는 것으로 부작용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다만 개인의 체질에 맞지 않은 당뇨약을 복용하면 급성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그러한 증상이 있다면 약물 종류를 바꿔야 합니다. 발생 가능한 부작용은 가벼운 소화기계 증상부터 저혈당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만약 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부작용을 유발한다면 그 약은 사용할 수 없답니다. 이미 지금 사용하고 있는 당뇨, 고혈압 약들은 장기적으로 사용했을 때 특별한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다고 확인된 바입니다. 간혹 약을 오래 먹는 것이 더 안좋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만...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당뇨를 진단하는 방법에는 공복혈당, 식후혈당을 측정하는 것과 더불어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뇨는 심하게 진행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기간 지내시게 되면 관련 합병증 (심혈관질환, 뇌경색, 만성신부전, 망막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혈압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다른 생활습관질환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 1형과 2형으로 구분되며, 1형 당뇨는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해서 발생하며,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생기는 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서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상태)이 특징입니다.
고열량, 고지방, 운동부족,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지만 유전적 요인도 크게 발병에 원인이 되며 감염이나 약, 췌장 수술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약을 오래 복용함으로 인해 부작용이 생기기 보다는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아 당뇨와 관련된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당뇨로 진단된 경우 꾸준히 당뇨약을 드시면서 생활습관교정을 병행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식사 및 영양요법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당뇨환자의 경우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탄수화물은 전곡, 채소, 콩류, 과일 및 유제품 등의 식품으로 섭취하며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는 권장하지만,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의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 섭취는 1일 2g (소금으로 5g)이내로 권고하며,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영양소의 추가보충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음주는 금하는 것이 좋고, 음주 시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운동요법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2형 당뇨 고위험군에서는 당뇨병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조깅, 수영 등이 있고, 저항성 운동은 근력을 이용하여 무게나 저항력에 대항하는 운동으로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 있습니다.
운동의 빈도는 중강도로 (숨이 약간 차는 정도 이상)로 30분 이상 가능한 일주일 내내 실시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유산소 운동과 저항성 운동을 병행합니다.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하기 어려운 경우 1회 운동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권고합니다. 운동을 일주일에 최소 3일 이상해야 하며 연속해서 이틀이상 쉬지 않도록 합니다.
저항성 운동도 유산소 운동과 동일한 정도로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병행하면 추가적인 효과가 있으며 일주일에 2회 이상 저항성 운동을 하도록 권고합니다. 저항성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정확하고 효과적이며 안전하게 운동하기 위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당뇨병성망막병증 있는 경우 망막출혈이나 망막박리의 위험성이 있어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이고, 저혈당 예방을 위해 약제를 감량하거나 운동 전 간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운동 전 혈당이 100mg/dL 미만인 경우에는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더불어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적절한 혈당 유지와 치료용량 결정을 위해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일반적인 당뇨약은 장복으로 인한 부작용은 크게 알려진 부분이 없습니다.
인슐린 주사를 맞는다든지 하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번거로운 부분만 없으시면
약 드시면서 조절하시면 훨씬 좋으실 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