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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관박쥐30
귀중한관박쥐3023.04.23

IMF사태가 일어난 것은 우리나라에 외환이 부족해서 일어난 일이라던데

지금 우리나라는 외환이 많이 있나요? 요즘 환율 방어하는데 많이 사용한다던데... 그리고 미국이랑 우리나라랑 금리역전현상이 일어나서 외국 투자자가 많이 빠져나가서 또 외환유출

거기에 달러강세..

금리인상 안한다고 하다가 다시 기대인플레이션이 높아서 다시 금리인상해야된다고 하던데...

제2의 IMF같은 거 지금부터 걱정하면서 생활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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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경계를 하는 분들도 많이 있으나, 정부에서는 제2의 IMF 가능성은 아직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을 것임)

    최근 환율 상승을 외환위기(1997년), 미국 닷컴버블 붕괴(2001년), 글로벌 금융위기(2008∼2009년), 코로나19 확산(2020년) 등 과거 환율 급등기와 비교했을 때 내부 요인이 아니라, 미국의 긴축 강화, 글로벌 달러 강세라는 대외요인에 주요 기인하며 상승되었고, 우리나라 대내외 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점에서 과거 두 차례 위기(외환·금융위기)와는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직까지는 외환보유고는 충분하지만 현재처럼 무역적자가 계속된다면 정말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재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와 지금은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이 다르고 과거 경제위기를 통해 충분히 대처능력을 키웠을것입니다 하지만 항상 지금의 위기에 잘 대응할수 있도록 대책을 잘세워야겠죠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의 외환보유고는 2023년 3월 말 기준으로 4,260.7억 달러로 세계 9위 수준입니다.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은 맞지만, IMF사태가 다시 발생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악이라면 그럴 가능성도 없지는 않으나 IMF사태때와 다르게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그 전보다 몇 십배입니다.

    그 전에는 외환보유액이 거의 없을 정도였기에 그런 사태가 발생한 것이구요.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물론 무역수지 적자를 계속기록하면서 외환이 조금씩 깎이고 있긴 하지만

    그 때만큼의 심각한 상황까지는 안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분명한 것은 물가가 계속 잘 내려가고 있지만 이번 PCE나 다음 달 CPI 등의 경제 지표가

    지금처럼 계속 떨어져 주지 않으면 결국 금리를 올려야하는 상황이 올테고

    그렇게 되면 6~8월 사이에 피부에 와닿는 경기침체로 인하여 많은 걱정을 하면서 당분간 지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97년도 당시에 우리나라가 IMF에 달러부족으로 인해서 구제금융을 신청하게 되었던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들로 인해서입니다.

    • 중국 저가공산품에 한국 기업들의 가격경쟁력 상실로 수출실적 저하

    • 대기업들의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대규모의 빚을 가지고 사업을 확장

    • 정부당국의 통화정책 실패 (원화절상 정책)

    1990년도 당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대부분 국가들이 기존에 서양과 미국에 대비해서 매우 저렴한 인력구조를 통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공상품들을 생산해서 판매를 하고 있어 가격경쟁 우위를 토대로 수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이 수출시장에 뛰어들게 되면서 이러한 가격경쟁력이 상실되었고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수출실적의 감소로 인한 위기를 겪게 되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또한 동일한 상황이었는데, 우리나라 기업들은 대출을 통해서 사업을 확장하는 식으로 무분별한 경영을 하고 있었으며 설상가상으로 정부는 원화절상을 통해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더욱 악화시키민셔 결국에는 무역수지 적자폭이 더욱 확대되면서 외환보유고 부족사태가 터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을 보게 된다면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기는 하나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서 수요가 감소한 탓이지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쟁력이 약화된 상황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금리인하가 시작되면서 글로벌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국내 무역수지 적자폭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IMF사태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와 달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액이

    전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등 제2의 imf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