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전쟁같은 일로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아이 3명을 아침마다 등원을 시키려다 보니
아침마다 아이들에게 싫은소리를 하게되고 저역시 마음이 좋지 않아요
너무 힘이 들고 지칩니다.
어떻게 해야 아이들에게 싫은소리도 안하고 잘 등원시킬 수 있을까요?
아침마다 아이 3명을 깨워서 등원시키려고 하니 힘들겠습니다.
조금 시간이 필요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사지를 해주니 좀 더 기분 좋게 일어나더라고요.
괄사빗을 이용하면 좀 더 수월하더라고요.
또한 성장판을 자극함으로써 키성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이 3명을 키우고 있다니 아주 힘이 드실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아이들의 협조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엄마가 힘이 들다는것을 어필하고 아이들에게 도와줄 것을 요청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게 아니라 그냥 아이라고만 생각해서 다 챙겨줄려면 매일이 전쟁같고 힘이 들 것 같습니다. 엄마가 힘들지 않고 도와달라고 하소연 해주시면 아이들도 협조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3명을 한꺼번에 준비시켜서 등교시키기는 사실상 쉽지 않은일 입니다. 육아는 혼자하는것이 아니고 부부가 같이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부간의 역할분담을 해서 아이들을 케어하는 방법도 생각해보시면 좀더 수월하게 등교를 시킬수 있습니다. 또한 아침에 입고 갈 옷들은 아이들과 전날에 미리 정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이 되면 음식을 준비할동안 한명씩 차례대로 깨워 씻도록하고 스스로 옷을 입을수 있도록 하면 분주함을 덜어줄수 있으며 등원도우미를 구하는 것도 고려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아이 3명 등원 시키려니 힘드시겠어요.
조금 여유롭게 시작하시는 건 어떠실까요?
(그럴려면 일찍 재워서 일찍 깨워야겠죠? ㅎ)
그리고 루틴을 만들어서 한명씩 딱딱 처리할 수 있도록
짜보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아이에게 싫은 소리를 안하고 등원을 잘지키기 위해서는 자율적으로 활동할수있게 규칙을 만들고
스스로체크하면서 준비를 할수있게 루틴을 만들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침 등원 준비로 고민이시군요.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고 여유있게 준비한다면 스트레스가 덜 할 것 같습니다.
우선 아침에 해야할 일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해 벽에 붙여놓고 아이가 스스로 체크하며 준비할 수 있도록 해보시기 바랍니다. 잘 할 때마다 스티커 상을 주시고 스티커를 일정량 모으면 선물을 준다고 한다면 아이들이 보상을 위해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결국 습관이 될 것입니다.
또 아이들은 시간에 대한 개념이 없기에 스스로 시계를 보며 준비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알람을 맞춰놓고 알람이 울리면 무조건 준비를 다 마치고 신발을 신을 수 있게 교육을 시켜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앉히고 자신이 스스로 할 일은 직접 해야 함과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함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생활계획표를 함께 짜서 생활계획표 대로 생활 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약속을 지키지 않을 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대처방안도 마련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이들이 잘했으면 칭찬스티커를 붙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이 세 명을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습니다. 정말 마음 먹은대로 아이들이 움직여주지 않고 몸은 힘들어 짜증이 많이 날것 같습니다. 결국 아이들이 잘 따라와야 하는데요. 아직 어리다보니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그 시간동안 질문자 분께서 잘 견뎌내실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배우자와 역할분담과 등원 루틴을 차근차근 만들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저도 지금 키우고 있는 아이는 한 명이지만, 작년에 집안에 사정이 있어 조카두 명과 함께 아이 셋을 일주일 동안 등원시키고 등교 시키는 상황이 되어 보았는데요. 그래서 질문자님께서 어떤한 심정이신지 조금은 알 듯합니다. 아이 한 명을 등원 준비시키는것도 너무나 정신없고 힘든데 세 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준비시킨다는 것은 단순하게 세 배 그 이상의 엄청난 에너지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다 보니 질문자님의 마음속에 스트레스와 내적 피로감이 쌓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은 아이들을 보낸 뒤에 잠시 동안이라도 질문자님께서 하시고 싶은 취미생활이나 일들을 하시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어주시는게 급선무라고 보여집니다. 마음적으로 약간씩이라도 여유가 생긴다면 조금이라도 지금보다는 느껴지는 정신적인 압박감에서 가벼워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아이들에게도 엄마에게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서 무엇을 먼저 해야 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 사전에 미리 약속하고 규칙을 정해서 일정 부분은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연습시키고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셋이나 등원시키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누구라도 쉽게할 수 없는 일 인것 같습니다. 힘든일이시겠지만 방안을 살펴보자면 아침마다 꼭 해야하는 일중 일부를 전날 저녁에 준비를 해두는건 어떨까요. 어떤옷을 입을 것인지 등원할때 필요한것들 이라든지요. 그리고 아이가 어리다면 부모님께서 직접해주지않고선 등원이 힘들겟지만 차차 스스로 하는것을 늘려갈 수있도록 하나씩 연습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예를들어 지금은 양말을 혼자신어보고, 외투를 입어보다 옷을 모두 입어보는 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