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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아놔덥자너
아놔덥자너

얼굴에 쥐젖이 생기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42
기저질환
빈혈
복용중인 약
없음

안녕하세요

평소 선크림도 잘 바르고 다니는데, 어느 날 부터인가 목이랑 얼굴에 쥐젖이 올라오더라구요

비립종? 이라는 건 알겠는데 면역력이 떨어져도 생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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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비립종과 쥐젖은 다른 피부 병변입니다. 두 가지 모두 면역력과 직접적 연관성은 낮습니다. 비립종은 각질 단백질이 피부 표면 아래에 갇혀 생기는 작은 낭포로, 스테로이드 연고 등의 사용이나 피부 외상, 피부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 가능합니다.

    쥐젖은 유전적 소인이 있거나 마찰이 많은 부위, 임신 등의 호르몬 변화, 과체중, 비만, 당뇨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 병변 모두 면역력 저하가 직접 원인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피부 건강에 영향을 줄 수는 있겠습니다.

    규칙적 세안과 각질 제거,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 건강한 식단 및 운동으로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잘 해주시면 피부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비립종과 쥐젖 모두 양성 질환으로 건강에 위험을 주지는 않으나 미용적 문제가 있다면 피부과에서 제거문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쥐젖이라고 불리는 것은 보통 피부에 생기는 작은 양성 종양인데요, 이는 일반적으로 피부의 노화나 마찰로 인해 생기는 것입니다. 대개 중장년층에서 많이 볼 수 있지요. 질문자분이 언급하신 것처럼 선크림을 잘 바르더라도 이런 현상은 막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쥐젖은 목이나 겨드랑이처럼 피부가 접히는 부분에 잘 생깁니다. 면역력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고, 개인의 피부 특성과 관련이 많아 보여요. 비립종과는 다른 피부 문제로, 비립종은 주로 얼굴에 생기는 작고 하얀 혹 같은 형태로 모공이나 땀샘이 막히면서 생깁니다. 쥐젖이 불편하거나 미관상 제거를 원하시면 병원에서 간단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에 특별히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마찰을 줄이는 것이 좋겠네요. 피부 건강에 관한 궁금증이 많으시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받아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쥐젖은 피부에 흔히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주로 목이나 얼굴 같은 부위에 발생합니다. 이들은 피부가 서로 접촉하면서 마찰이 많이 일어나는 부위에서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쥐젖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립종과 쥐젖은 다른 것인데, 비립종은 피부에 작은 흰색 혹은 노란색의 낭종으로 나타나며, 주로 얼굴에 발생하고,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많이 관찰됩니다. 면역력 저하는 쥐젖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몸의 상태는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쥐젖이 특별히 면역력 저하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된 바는 없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쥐젖이나 비립종은 주로 피지선이 막혀서 발생하는 작은 피부 돌기입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피부에 염증이 생기거나, 피지선이 막히는 원인이 되어 쥐젖이 더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 노화나 자외선 노출, 호르몬 변화 등도 쥐젖이나 비립종을 유발할 수 있구요

    면역력이 떨어졌다면 피부가 민감해지거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며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피부에 발생하는 쥐젖은 피부의 세포가 분열하는 과정에서 세포의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발생하게 되면서 기형적인 형태로 피부 병변이 자라나게 되는 질환입니다. 쥐젖은 양성 종물이기 때문에 특별히 치료를 요하거나 하지는 않으며 방치한다고 하여서 문제가 심각해지거나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쥐젖은 외관상 보기 싫기 때문에 그럴 경우에는 피부과에서 절제술이나 레이저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과 관련성은 명확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