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집주인이 계속 집점검을 한다고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해요.
전세집 입주 후 2주뒤부터 밑에집에 누수가 생겼다고 저 없을때 점검한다고 비밀번호를 알려달라해서 알려줬습니다. 근데 저한테 말도 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해서 집에서 화장실도 사용못하고 많이 불편했습니다. 공사가 끝나고 몇주 지나 이번엔 밑에집 계단에서 물이 샌다고 또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는데 저는 저 없을 때 오는게 너무 싫어서 저 있을때 오라하니 그시간에는 못한다면서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는데 진짜 저는 저 없을 때 들어오는게 싫은데 막을 방법 없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본인이 없는 상황에서 공사가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본인이 그 공사 시기를 조율해서 참석할 수 있는 게 아니고서야 비밀번호를 제공해서 협조를 하셔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본인이 비밀번호를 제공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공사가 진행될 수 있게 원활하게 현장에 출석하여 출입하게 하는 등 협조하여야 하는데 그게 어렵다면 비밀번호를 제공할 수 있는 게 나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준휘 변호사입니다.
알려주지 않으시면 됩니다. 서로 협의하여 시간을 맞추고, 그 시간에 방문하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집에 사람이 없는데 그냥 들어오겠다고 하는 것은 꼭 응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