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40대에 접어들게 되면 몸의 회복 탄력성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체력을 쓰기만 하는게 아닌 체계적으로 저축을 해야하는 시기랍니다.
[운동] 헬스장이 부담되시면 고강도 운동보다 일상속의 움직임(NEAT)을 늘리시는 것 부터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출퇴근 길 한 정거장 먼저 내려서 걸으시거나, TV를 보시면 하는 맨몸 스쿼트, 런지, 플랭크처럼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하체 근육과 코어를 자극해 주는 것이 만성 피로를 막고 기초대사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 2~3회는 전신, 맨몸 운동을 시행하시고, 하루 한 번, 식후 20~30분간 걷기, 싸이클, 스텝퍼같은 운동을 하셔서 혈당 관리로 체지방 축적을 막고, 기초체력을 올려주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영양] 영양 관리는 연료를 제대로 채운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근육 소실을 막기 위해서 하루 단백질을 체중 x 1.2~1.5g을 유지하시고, 끼니마다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을 의식적으로 챙겨주시고, 에너지 대사를 돕는 고함량 비타민B군과 숙면과 근육 이완을 돕는 마그네슘을 기본 영양제를 권장드립니다. 이 외에는 코엔자임 Q10, 오메가3, 유산균, 비타민C, 비타민D3+K2를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되도록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과 술, 담배는 최대한 멀리 해주시는 것이 체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실거에요.
퇴근 후 무기력증을을 이겨내시려면 정서적인 휴식도 중요합니다. 잠들기 1시간 전에 스마트폰을 멀리하시는 것만으로 뇌의 피로도가 낮아져서 수면의 질이 달라지고 아침이 더 개운해집니다. 하루 7시간 이상 규칙적인 숙면도 꼭 수행해주시길 바랍니다.
체력 관리는 단거리 경주가 아닌 평생 가는 마라톤이라, 완벽을 기하기보다는 실천 가능한 작은 습관 하나를 저축하듯이 꾸준히 이어가시는 것이 현실적이며, 효율적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