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병원에 좋아하는 여자 교수님이 계시는데 전화번호는 개인정보지만 교수님 전화번호 여쭤보는건 실례겠죠..?
제가 병원에 입원 했었을때 교수님이 회진 다 돌으시면 식사하시러 지하1층에 내려가시는데 전 운동겸 산책으로 지하1층으로 교수님이랑 같이 내려가거든요
근데 교수님이랑 같이 내려갔을때마다 교수님은 식당 가시는 길까지 저랑 같이 수다 떠듯이 얘기하면서 제가 교수님한테 조심스럽게 말장난도 조금씩 치면서 끼도 부리고 그러면서 많이 웃으면서 재미있는 대화를 하다보면 어느순간에 거의
대화가 끝나가는데 그럴때마다 교수님이 저한테 'OO아 아침,점심,저녁 잘 챙겨먹고 컨디션 조절 잘 하고 내일보자' 웃으시면서 그러신적이 있으셨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말씀 하시면서 제 팔이나 손을 애기들 만져주시는것처럼 저도 똑같이 그렇게 만져주시거나 쓰담쓰담 해주시면서 좀 위로 되는 그런식으로 저를 엄청 따듯하고 다정다감 하시면서 친근하시게 엄청 상냥하시면서 착하게 해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고민 있거나 힘든일 있을때 외래진료 보러 갈때나 입원했을때 아까도 얘기 했듯이 교수님이랑 같이 얘기하면서 중간 중간에 교수님이 제 표정 보면서 '무슨일 있어?' 또는 '무슨일 있었어?' 이렇게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럼 저는 그럴때마다 힘들거나 고민을 털어 놓으면 교수님이 잘 들어주시면서
그런걸로 또 재미있는 이야기가 내용이 나가면서 대화로 잘 풀면서 많이 웃고 그러면서 하시니까 전 그걸 잊어야 하는데 못잊고 계속 생각이 나면서 교수님도 생각이 나면서 보고 싶다는 생각도 계속 나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월요일날 퇴원하고 집에 오는길에도 병원에 입원 했을때 교수님이랑 함께 했던 추억들이 생각나고 떠오르면서 교수님이 생각나면서 보고싶다는 생각도 좀 들고 그러거든요
제가 교수님을 좋아하는게 맞나요..?
그리고 개인 전화번호는 개인정보는 맞지만 교수님께 여쭤보거나 교수님 전화번호 따는거는 너무 교수님께 실례 되겠죠..? 그리고 그렇게 하다가 나중에는 교수님이랑 제가 어색하고 그러겠죠..? ㅜㅜ
안녕하세요. 첫째는말을하다마는것이고두번째는입니다. 번호를 물어보는거에 대해서는 큰 거부감은 없으실거에요 고민상담이나 진로상담 같은거도 많이 하니까요!
안녕하세요. 답변봇9116입니다.
인생에서 어려운 시기에 친절을 베풀고 지원을 제공한 사람에게 마음이 끌리는 것은 이해할 만합니다. 그러나 환자와 의료 전문가, 특히 교수 간의 관계는 전문적인 관계이며 적절한 경계 내에서 유지되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수의 개인 전화번호를 요구하는 것은 선을 넘는 것이며, 교수가 불편함을 느끼거나 심지어 침해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전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수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정중하고 전문적인 방식으로 그들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와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감사 카드나 이메일을 보내 감사를 표현하고 그들의 친절이 당신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알릴 수 있습니다.
환자와 의료 전문가 간의 관계는 항상 신뢰, 존중 및 전문성의 관계여야 함을 기억하십시오. 관련된 모든 당사자에 대한 최상의 관리와 존중을 보장하기 위해 적절한 경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