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돋보기를 쓰는이유,,, 돋보기를 쓰면 잘 보이는 이유는 ??
안녕하세요 :)
나이가 들면 돋보기를 쓰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돋보기를 사용하는 걸 보면 가끔 저게... 편한게 맞나 ? 싶을 때가 있긴한데요,,,
저는 가까이 들이대고 봐야 잘보이는데 돋보기를 쓰고 어떨땐 사물을 멀리두고 보고,,,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우리 눈의 렌즈인 수정체에 붙어 렌즈 두께를 조절하는 섬유나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모양근이라는 근육의 탄력이 약해지면 수정체 렌즈를 두껍게 하기가 어려워 지는데, 애매하게 두꺼워진 렌즈의 초점을 맞추기 위해 돋보기안경을 추가로 써주는 것입니다. 멀리 볼 땐 모양체 근육이 수축이 아닌 이완상태가 되는데, 이완은 근육이 힘을 빼는 상태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도 이완은 큰 문제 없이 가능하기에 나이가 든다고 근시가 생기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우리 눈의 수정체는 카메라의 렌즈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가까운 곳을 볼 때 수정체의 모양이 변하면서 초점을 맞추는데, 나이가 들면 이러한 수정체의 조절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를 노안이라고 합니다.
노안의 가장 큰 원인은 두가지 수정체의 탄력성 감소와 눈의 조절근 약화입니다.
즉, 나이가 들면 수정체가 딱딱해져 굴절력이 떨어지고 수정체의 모양을 변화시키는 근육의 힘이 약해지는 것이죠.
그래서 가까운 곳이 잘 안 보이거나 눈의 피로, 두통,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는 현상 등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돋보기를 쓰는 것입니다.
돋보기는 볼록렌즈로 만들어져 있고 돋보기를 통해 물체를 보면 빛이 굴절되어 물체의 상이 더 크게 확대되어 망막에 맺히게 됩니다. 즉, 돋보기는 우리 눈의 수정체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그 역할을 대신하여 가까운 곳에 있는 물체를 크게 보이도록 해주는 도구입니다.
안녕하세요.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져 근거리가 잘 안 보이게 되는, 즉 일종의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인데요, 노안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안구의 조절력은 감소하게 되는데 이는 모양체(수정체의 양끝에서 수정체의 굴절력을 조절하는 근육)나 수정체의 탄력성 저하와 수정체의 비대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처럼 노안은 수정체가 탄력을 잃어, 초점을 끌어당기는 기능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초점을 앞으로 당겨줄 수 있는 볼록렌즈가 필요하기 때문에 돋보기 안경을 착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돋보기 안경의 경우 자신이 주로 보는 가까운 거리에 맞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보니, 먼 곳을 볼 때에는 다시 돋보기를 벗고 물체를 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시력이 저하되는 주된 이유는 노화로 인한 수정체의 탄력 감소입니다. 이로 인해 가까운 물체를 초점 맞추기가 어려워지며, 이를 '노안'이라고 합니다. 돋보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돋보기는 오목 렌즈로, 가까운 물체의 이미지를 확대하여 눈에 더 잘 보이도록 도와줍니다. 렌즈가 빛을 굴절시켜 물체의 이미지를 눈의 망막에 더 가까이 형성하게 하여, 가까운 거리에서의 시력을 개선합니다. 따라서 돋보기를 사용하면 작은 글씨나 세밀한 작업을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눈의 수정체가 탄력을 잃어 가까운 물체를 선명하게 보지 못하는 노안이 생깁니다. 돋보기를 쓰면 이 수정체의 기능을 보완해주어, 가까운 물체를 확대해서 더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돋보기를 사용할 때는 사물을 일정 거리에서 보고, 돋보기가 그 거리에 맞게 초점을 맞춰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