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관절염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가만히 있을때 다리저림, 불편함이 있고 평소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데 고관절 스트레칭 할때마다 불편함과 스트레칭자세를 제대로 취하기 힘들정도의 통증이 있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엑스레이 촬영하니 고관절 부분이 하얗게 변해있다고 하셨고 관절염으로 보이나 단순 염증일수도 있으니 약을 먹어보고 경과를 지켜보자고 하셨습니다 질문1. 20대 고관절염이 흔한가요? 평소에 과한 운동은 하지 않고 헬스장에서 가볍게 중량+천국의 계단 30분 타는게 운동의 전부입니다 2. 단순염증과 관절염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3. 20대 관절염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전 가족력도 없고 술도 안마십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20대라고하더라도 고관절염이생길수있는데요 이럴때에는 평소 잘못된자세나 근육의불균형또는 관절가동범위의 문제로인해서 나타날수있습니다 선천적인문제가 있을수도있구요 자세한건 MRI나 다른정밀검사를받아보는걸 추천하고 병원에서 전문의와상담후에 적절한치료를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심한염증이아니라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받으면서 관리한다면 증상이 호전될수있으니 너무 걱정하지않아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완규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고관절쪽은 큰 관절이라 중요도 가 매우 높습니다
더군다나 통증도 심하신것 같은데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진단을 잘 받아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
특히 고령도 아니고 젊은 연령에서 고관절의 이상은 속히 정밀진료의 필요성을 의미합니다
대학병원 정형외과 진료를 속히 보시고
그 전까지는 고관절 운동을 제한 하시기 바랍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20대에 고관절염은 흔한 증상은 아니며 고관절염은 보통 40~50대 이상에서 많이 나타나며 20대에는 주로 발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단순 염증은 일시적인 문제이지만, 관절염은 연골 손상이 진행되며 만성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20대에서 고관절염이 발생한다면, 일반적인 퇴행성 원인보다는 다른 이유를 생각해 봐야 하며 비구순 파열이나 대퇴골두의 무혈성 괴사 또는 선천적인 고관절 문제 혹은 염증성 관절염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정확한 상태 파악을 위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 관절염은 퇴행성이나 부상 이외에도 감염이나 자가면역질환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연령에 관계없이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노화가 영향이 있을 수는 있지만 반드시 나이가들면서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2. 관절염과 단순염증의 차이는 관절의 변형 및 가골형성, 연골의마모와 운동능력감소같은 증상을 동반하고, 점차 진행이되며 단순염증의 경우, 관절의 변형이나 마모없이 점차 증상이 감소합니다.
3. 원인은 다양한데요, 퇴행성 변화라면 외상이나 반복된동작과 같은 요인, 자가면역질환이라면 유전적요인이나 환경적요인, 감염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20대 고관절염은 흔하지 않지만 선천적 구조 문제, 외상, 염증성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 염증은 일시적인 자극이나 과사용으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관절염은 연골 손상이 진행되면서 만성화 될 가능성이 높아요 추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20대에서 고관절염은 흔하지 않지만, 반복적인 운동, 고관절의 구조적 문제, 외상 또는 염증성 질환(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천국의 계단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고관절에 지속적인 압력을 줄 수 있어, 과사용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또한, 자세 불균형이나 근력 부족으로 인해 관절에 무리가 갔을 수도 있구요. 평소 운동 강도를 조절하고 정형외과적 검진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단순 염증은 일시적인 과사용이나 자극으로 인해 발생하며, 소염제 복용과 휴식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요. 반면, 관절염은 연골 손상이 진행되는 만성적인 문제로, 엑스레이에서 뼈의 변화가 관찰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통증과 운동 제한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죠.
현재로서는 염증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약물 치료 후 증상 변화를 관찰하고 필요하면 MRI 등의 정밀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