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가 장기화되면 국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요.
최근 경제동향을 보니 11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3.3% 올라 전월보다 상승세가 둔화했다고 하던데요. 고금리 기조로 장기화되면 국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금리 기조로 장기화되는 경우 국내 경제에는 몇 가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 대출 및 투자 활동 저하: 고금리로 인해 대출 금리가 상승하면 기업과 개인의 차입 비용이 증가합니다. 이는 기업의 투자 활동과 개인의 대출 활동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투자와 소비의 감소는 경제 성장률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2. 소비 활동 저하: 고금리로 인해 대출 상환 부담이 커지면 가구들의 가용 소득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 활동에 영향을 주어 소비 지출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비 지출의 감소는 기업의 판매량과 이익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통화 가치 하락 가능성: 고금리 기조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자산 투자 유인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통화의 수요가 하락하고 통화 가치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4. 경기 불안정성 증가: 고금리가 지속되면 경기 불안정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투자와 소비의 감소, 대출 부담 증가 등 경제 주체들의 불확실성이 커지면 경기 전망에 대한 불안정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들은 경제의 여러 요인과 상호작용하며, 정부와 중앙은행은 이를 고려하여 적절한 경제 정책을 수립하고 조절합니다. 경제 안정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정부와 중앙은행은 금리 정책 외에도 다양한 정책 도구를 활용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금리가 장기화되는 경우에는 기존에 대출을 받았던 이들은 이자부담이 크게 증가한 상황으로 가처분소득이 감소하고, 대출을 받는 신규 대출자들이 줄어들게 되면서 시장에 유통되는 화폐 유동성이 줄어들게 되면서 결국 소비침체로 이어져 경기침체의 가능성을 높이게 되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면 대출과 투자가 줄어들고 자금경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한국에서 PF대출 부실사업장 정리이슈가 나오고 있고 이는 금융권에 타격을 주고
다른 중소기업 자금줄에도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가계에도 대출이자 부담이 올라가면서 소비가 줄어들고 허리띠를 졸라매며 기업이나 소상공인이
더 힘들어 지게 되는 상황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돈의 값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돈의 값이 비싸면 가계나 기업이나 대출을 줄이고 기존 대출도 상환하고자 하니 시중에 돈이 줄어들게 되고 이는 투자위축과 소비감소로 이어져 경기위축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금리상태가 지속된다면 기업들은 투자를 꺼리고 보수적인 기업운영을 하게 되고, 따라서 일자리가 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줄어들 수 있으며, 이는 가계소득 감소로 이어져 소비가 위축되면서 경기침체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는 다시금 기업경영활동의 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기에 고금리의 장기화는 우리 경제에 매우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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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설비투자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고금리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숙박 및 음식점업과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둔화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금리가 지속되면 당연히
실물 경제가 위축되는 등 하며
기업이나 가계 등에서 부채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을 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고금리는 시중 유동성의 회전을 막아 기업의 투자와 개인의 소비를 정체 또는 감소시킵니다.
높은 금리는 위험이 큰 투자를 기업이 꺼리게 되고 높은 이자 비용으로 개인의 가처분 소득을 줄이게 됩니다.
문제는 기업과 개인의 수요 감소로 원자재,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아야 하는데 작년부터 이어진 급격한 고금리는 높은 인플레이션 하에서 진행된 터라 경기 침체까지 초래했습니다. 미국, 한국 등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국들은 어느 정도 현상황을 감내하고 견디고 있으나 내년까지 고금리가 이어진다면 본격적인 중장기 경기침체도 각오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필자의 소견은 내년 하반기부터는 점진적인 금리 인하를 꾀하며 경기 연착륙 시조 후 내후년부터는 조금씩 경기 확장 국면에 들어서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금리 장기화는 대출 활동 감소와 투자 감소로 이어져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통화 가치를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고금리로 인해 기업과 개인의 부담이 증가하며 소비 감소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리 상승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정책 결정자가 조심스럽게 경제 정책을 조절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금리가 장기화되면 높은 금리로 인해 위축된 개인과 기업의 투자심리가 지속하여 얼어붙기 때문에 경기 침체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계속 높으면 소비가 둔화됩니다. 같은 금액을 빌리고도 이전에 매달 100만원씩 갚았다면, 이제는 150만원, 200만원을 갚게 되었기 때문에 그만큼 물리적으로 내 주머니에 들어오는 돈이 줄었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아끼게 되고 소비가 줄어듭니다.
소비가 줄어들면 기업이 물건이 덜 팔리니 투자를 줄이고, 투자가 줄어들면 채용이 줄어드니 실업률이 올라 갈 수 있습니다. 다시 또 일자리가 줄어드니 사람들이 쓸돈이 줄어들고 또 소비가 줄어드는 악순환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금리가 장기화되면 국내 경제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소비 감소: 고금리로 인해 대출 조건이 엄격해지고 대출 이자 부담이 높아지면 소비자들의 소비 의욕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 활동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투자 저하: 고금리로 인해 기업들은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투자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들의 투자 의욕을 저하시키며 경제 성장에 제한을 가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불황: 고금리로 인해 주택 구매나 부동산 투자에 대한 부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 불황이나 가격 하락의 가능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환율 변동: 고금리는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자산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가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 가능성: 고금리가 장기화되면 경제 활동에 제동을 걸 수 있습니다. 소비와 투자의 저하, 부동산 시장의 불황 등이 겹쳐 경기 침체의 가능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금리가 장기화되면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가 탄탄하지 못하기 때문에 경기 침체의 우려가 있습니다.
소비와 투자 등이 감소하면서 경기 침체가 시작될 우려가 존재하며, 가계 빚으로 인한 이자 부담 증가로 체무 불이행 확산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