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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

IMF 당시 나라에서 국민들의 금을 시세보다 비싸게 산 이유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IMF 때 전국민이 금모으기 운동을 했잖아요.

저희 부모님께서도 참여하셨다고 하는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금을 꽁짜로 나라에 기부한 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기부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금 시세보다 조금 더 쳐서 나라가 샀다고 합니다.

나라에서는 왜 국민들의 금을 더 비싸게 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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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IMF 당시 외환 보유고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외환의 보유량을 늘려야 했습니다. 이에 금을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하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함이었습니다.

    IMF 같은 금융위기는 실물 자산의 가치가 높아집니다. 이럴 때일 수록 금이라는 자산은 국가에게 중요한 자산이 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금을 갖고 있으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에, 정부에서는 시세보다 높은 값을 주고 적극적인 금 모으기 참여율을 높이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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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IMF 당시 나라에서 국민들의 금을 시세보다 비싸게 산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당시 금모으기 운동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운동으로 거의 대부분의 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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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시 실제 시세보다 많이 지급하진 않았으며, 금 매입 기관마다 조금씩 상이하지만 대체적으로 평균시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했다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금을 모아 외국에 판매하여 IMF부채상환을 위한 외화를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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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당시 금모으기 운동은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을 모아 국가에 기부하거나 판매한 운동입니다.

    일부 경우에 국가가 금을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한 이유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외환이 부족한 상황에서 금은 외화를 확보하는 중요한 수단이었고,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 국민들이 금을 내놓도록 장려했습니다.

    또한 빠르게 변동하는 금 시세와 국민들의 희생에 대한 보상 차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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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1997년 IMF 외환 위기가 닥치자 나타난 범국민적 운동을 말하는데요.

    대한민국에 있는 금을 국민들이 모아 시중에서 구입한 다음 한국은행의 금 보유고를 높여 그 금을 통해 국가신용도를 제고한 후 그를 바탕으로 외환보유고를 늘린다는 취지 하에 이루어졌습니다.

    이와 동시에 각자 집안에 있는 미화를 포함한 외화 모으기 운동도 동시에 전개되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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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그 때 당시 원화는 달러에 비해 똥값이 된 상황이였습니다 환율이 2000원을 뚫었을 정도로

      원화의 가치가 없었기 때문에 정부입장에서는 빠르게 금을 원화로 매수하여 달러로 바꾸어

      달러 자산을 확보해야 하는 것입니다

    • 즉 국민들 입장에서는 원화로 표시된 돈을 받아갔지만 국가는 이를 달러로 바꾸며 남는 장사를

      하게 된 것이고 국가 자체적으로는 채무가 증가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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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당시 금과 같은 경우에는

    외국에 수출을 통하여 달러로 바꿀 수 있는 등 하였습니다.

    원화의 가치는 엄청나게 하락하였기에 이에 따라서

    이러한 원화를 조금 더 줘서라도 금을 확보하고자 하였던 것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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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당시 환율은 900원대에서 imf위기로 2000원까지 수직상승하였습니다.금모으기운동으로 18억달러의 금을 모을수있었고 일부국민은 기부형태로 국난극백에 동참하였고 환율대비 금매집은 원화로는 높을수밖에 없었을것입니다.그당시 환율방어로사용된 달러때문에.외환보유의 위기가 닥쳐왔었습니다.다시는 그런상황이 딕쳐서는 안되겠만 건강도 건강할때 지키는거라고 미래를 정책적으로 잘 대비하길 바랄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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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당시 대한민국의 외환보유액은 약 200억 달러 정도였는데, IMF는 구제금융 조건으로 500억 달러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는 금 모으기 운동을 통해 약 227톤의 금을 모았고, 이를 해외에 팔아 약 21억 달러를 조달했습니다. 금 모으기 운동으로 모인 금은 당시 시세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매입되었는데, 이는 국민들의 금 모으기 운동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과 금이 외환보유액으로 인정되어 환율 방어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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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이 안전자산이고, 달러는 구할 수 없는 상황이니, 금을 통해 달러를 구하는 방법을 활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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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IMF 당시 우리나라는 외환 위기로 인해 달러가 부족해져 나라 경제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가진 금을 모아 외화를 구하기 위해 금모으기 운동을 했는데 금을 기부하기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시세보다 약간 더 비싸게 나라에서 금을 샀습니다.

    이렇게 하면 국민들도 손해를 덜 보고 나라 역시 빠르게 필요한 외화를 마련할 수 있었죠. 결국 금을 모아 외환을 구하면서 나라가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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