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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2.03.13

막내동생만 예뻐하는 첫째아이 괜찮나요?

5개월된 막내가 있습니다.

첫째가 7살인데 둘째동생과 셋째동생 모두 여자아이입니다. 첫째는 남자아이구요

그런데 유독 첫째가 셋째만 예뻐합니다. 둘째한테는 짜증이나 화도 잘내는데 셋째는 예쁘다고 합니다.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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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삼남매가 골고루 서로를 예뻐하면서 좋아하면 좋겠지만

    첫째가 둘째가 태어나던시기에는 아직 첫째도 어린 시기여서

    사이가 좋지 않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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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20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로서 막내를 챙기는 것은 책임감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전혀 이상하거나 걱정하실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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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형제 자매 사이에도 나이차가 많이 나면 잘 돌봐주고 이끌어 주는 것 같아요

    하지만 나이차가 얼마 나지 않으면 경쟁상대 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어느 누구 만을 더 예쁘다고 하면 안되고 똑같이 관심을 갖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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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막내가 5개월뿐이 안되고 아직 아가라서 주위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가족 모두 막내에게만 사랑을 쏟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큰 아이도 따라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둘째의 이름을 자주 불러주고 한분이 아가를 케어하고 계신다면 다른 분은 첫째와 둘째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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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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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부분은 둘째아이와 셋째아이 모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아이는 본인은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라 인식할 수 있으며, 셋째 아이는 자신이 잘못해도 자신은 혼나지 않고 이쁨만 받으니 고집이 쌔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둘째 동생만 싫어하게 된 것이 둘째 동생으로 인하여 본인에게 쏠렸던 부모님의 사랑을 동생에게 빼았겼다 생각하여 둘째 동생을 싫어하게 된 것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째 아이에게 혼자 있을 때 누구누구는 이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자주 말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첫째로서 동생들을 모두 사랑해주고 이뻐해줄 수 있는지 물어보시길 바라며, 이뻐해 주겠다는 답변을 첫째 아이한테서 나올때까지 사랑한다는 표현을 계속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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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막내는 제일 어리잖아요.
    그래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거같아요.

    둘째가 서운하거나 감정이 쌓일수 있으니

    둘째는 혼자서 일을 처리할수있지만 막내 동생은

    아직 어리기때문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도 해주시고

    첫째에게도 막내가 이쁜데 00가 너무 혼자니 오빠가 둘이 잘

    챙겨주면 좋을거같다고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해주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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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곁에서 부모님께서 아이에게 균형 잡힌 육아를 보여 주세요.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놀이와 시간 할애를 통해 첫째 아이가 고른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육아 지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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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둘째가 소외감을 느끼게 됩니다. 부모님이 아이들간의 관계를 조율해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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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연스런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큰아이 입장에서는 둘째는 부모님의 사랑을 두고 경쟁의 대상인 반면 셋째는 순수 아기로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아이 셋을 양육하시느라 힘드시겠지만 자녀들과 개별적으로 놀아주는 시간을 확보하시려는 노력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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