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연일 관세에 대한 얘기로 주가가 요동치는데 관세가 왜 영향이 클까요?
요즘 관세로 해외주식의 주가가 크게 요동치는데요.
관세가 어떤영향을 주길래 주가가 저렇게 요동치는걸까요?
관세가 1%만 올라가도 엄청난 건가요?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관세를 부과한다는 것은 결국 수입물품에 세금을 붙이는 것이며 결국 소비자가 물품을 구매할때 더 높은 가격으로 수입물품을 구매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에 따라 물가상승이 이루어지고, 그에 따라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면서 주가에는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결국 관세가 인플레이션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증시가 가장 주된 주제는 인플레이션입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은 물가지수에 대하여 영향을 크게 미치기에 증시에서 유의깊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관세는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이 있기에 같이 유의미하게 관찰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글로벌 경제와 금융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는 미국 경제에도 부담을 주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자동차 산업 등 주요 산업들이 이들 국가와 긴밀한 공급망을 구축해왔기 때문에, 관세 조치로 인한 공급망 충격이 미국 산업과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관세 인상은 기업의 비용 증가로 이어져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이는 주가 하락으로 연결됩니다. 예를 들어, 멕시코에 대한 관세가 10% 오를 때마다 gm과 포드의 주당순이익이 각각 20%, 10% 감소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또한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은 소비자의 구매력을 떨어뜨려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관세 정책의 장기화 여부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정책이 일시적일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향후 정상회담 등에서의 협상 결과에 따라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어, 투자자들은 이러한 불확실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관세는 국가 간 교역 비용을 증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기업의 수익성과 시장의 투자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은 원자재나 부품을 여러 국가에서 조달해 생산하는 경우가 많아, 관세가 오르면 생산 비용이 상승하고 소비자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기업의 수익 감소로 이어지고, 투자자들은 이러한 영향을 반영해 주식을 매도하거나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주가 변동성이 커지게 됩니다.
또한, 관세가 1%만 올라도 기업 규모나 거래량에 따라 상당한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무역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은 타격이 크며, 이에 따라 해당 산업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증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예측해 매매에 나서면서 주식 시장이 급등락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트럼프는 본인이 관세맨이라고 지칭할 정도로 관세를 무기로 상대국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관세(Customs Duty, Tariff)란 일국의 관세영역을 통과하는 물품에 대해여 국가가 재정수입, 국내산업 보호 등을 목적으로 반대급부 없이 법률이나 조약에 따라 부과 징수하는 조세를 말합니다.
이러한 관세는 결국 국세의 일종으로 조세적 성격(재정확보), 소비세적 성격(소비세), 특수 성격(무역장벽 등)을 가지고 있으며 상기 이러한 성격을 고려한 부분 외에도 국제경제 체제의 변화를 목표로 한 전략적 접근의 수단의 하나로 보여지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