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베트남중 어느나라가 발전가능성이 큰가요?
인도와 베트남중 어느나라가 발전가능성이 큰가요?
어느나라의 경제성장 가능성이 더욱 큰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인구가 많은 나라가 유리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저 인도의 경우 인구가 약14억명으로 세계 1위입니다. 1인당 GDP는 명목 기준으로 2,400~2,900달러 정도이고 매년 7% 내외의 성장을 하며 세계 4위권의 경제 대국이 되었습니다.
베트남은 약1억명의 인구로 인구가 매년 5% 내외 계속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1인당 GDP는 4,000~4,900달러 내외이며 경제는 인도와 마찬가지로 7% 내외 성장하고 있습니다.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인프라와 산업 육성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 중에 있습니다.
양국의 체제 안정성 측면에서는 비슷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인디아는 단기간 내에 중진국 이상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너무 인구가 많고 계급 문화가 뿌리 깊게 사회에 자리 잡고 있는 치명적인 장애물이 있습니다.
반면 베트남은 1차에서 4차산업까지 골고루 육성 중에 있고 자원은 다소 부족하나 젊음 인력들이 많고 교육열이 강합니다. 과거 70~80년대 한국과 비슷합니다. 물론 공산당 독재의 사회주의 국가의 한계는 있기는 합니다.
전반적으로 경제 규모 자체는 인도가 월등하나 국민들의 삶의 질과 경제 성장 측면에서는 베트남이 인도 보다 우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생산기지로 생산가능 인구인 젊은층이 많으며 인프라도 마련되어 있어 성장가능성이 큽니다.
인도도 14억명의 인구를 보유한 경제 성장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국가로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을 빠르게 해소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성장은 베트남이 클수는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도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향후에는 글로벌 경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나라가 인도로 판단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인도와 베트남 중 어느 나라가 발전 가능성에 큰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위의 언급된 인도와 베트남 중에서라면
인도가 더 발전 가능성이 클 것입니다.
인도는 제2의 중국이 될 가능성이 높은 나라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베트남은 현재 높은 경제성장률과 안정적인 산업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인도는 잠재력이 크나, 성장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포텐셜만 놓고 따진다면 베트남보다 인도가 더 포텐셜이 더 높습니다
인구도 많지만 고급 인력들도 상당히 많이 분포되어 있는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의 경제 규모 발전을 본다면 베트남이 훨씬 빠르게 성장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인도는 거대 인구, IT산업, 내수시장이 강점이고 베트남은 안정적 성장과 외국인 투자 유지가 활발합니다.
단기 성장은 베트남이 빠르지만 장기 잠재력은 인도가 더 크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인도의 경우는 극과 극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엘리트 요원들도 있지만 그에 반해 기초교윽을 못받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베트남의 경우 엘리트는 적지만 관광 등의 인프라가 형성이 되어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인도가 더 발달할후 있지만 인프라 및 기초위생등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인도가 더 유망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인도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기록하고 있지만, 가장 젊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향후 10년간은 압도적으로 인도가 성장성을 기록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국은 고령화 사회 진입 직전으로 더이상 인구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인도의 문제점은 계급제로 인한 빈부격차가 심하며, 자원이 그리 많지 않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점이 리스크 요인으로 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인도는 압도적인 인구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잠재력이 크고, 베트남은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률과 안정성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도는 거대한 소비 잠재력과 풍부한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및 IT 아웃소싱 강국입니다.
베트남은 낮은 인건비와 높은 생산성으로 제조업 기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적극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인도랑 베트남을 비교하면 느낌상 인도가 인구나 시장 규모 면에서 확실히 큰 잠재력이 있습니다. 젊은 인구가 많고 it나 서비스 산업 기반도 꽤 튼튼하거든요. 다만 베트남은 제조업 기반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글로벌 공급망에서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단기간 성장률은 베트남이 더 눈에 띄지만, 장기적인 시장 잠재력은 인도가 더 크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상호 경제전문가입니다.
발전가능성은 일할 수 있는 인구구조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인도의 경우 중위연령이 28세이고 베트남의 중위연령은 32세입니다.
즉 인구구조상 인도가 베트남보다 더 젊습니다.
게다가 총 인구역시 인도가 베트남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보면 인도가 베트남보다 발전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볼 때 인도의 주가가 베트남보다 빠르게 상승했기 때문에
베트남이 단기적으로는 조금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인구 수로는 내수 시장의 크기와 노동력 측면에서 인도가 절대적인 강점을 가지며 더 큰 규모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베트남은 높은 수출 경쟁력과 제조업 허브로서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인도는 현재 세계 최대 인구국(약 14억 명)으로서 거대한 내수 시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안정적 성장 기반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으나 문제는 자국내의 인프라와 제조업이 발달되어있지 않아서 일자리규모나 1인당 GDP도 매우 낮아서 소비기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국가입니다.
도는 여전히 복잡한 규제 환경, 지역별 발전 격차, 인프라 부족 등의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특히 토지 취득의 복잡성, 물류비 부담,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 저조 등이 성장 속도를 제한하고 있고 거기다 카스트제도라든지 주별로 다른 세금 구조나 매우 깐깐한 외국기업에게 세금이슈를 적용하는것도 투자를 저해하고 있는 요소입니다.
반면 베트남(인구 약 9,800만 명)은 지난 30여 년간 연평균 6-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아시아의 제조업 허브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과 중국의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전략의 최대 수혜국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위치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베트남의 또 다른 강점은 정치적 안정성과 정부의 강력한 정책 추진력입니다. 단일 정당 체제 하에서 일관된 경제 정책을 추진할 수 있어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이 가능다는 점입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작은 내수 시장과 핵심 기술의 해외 의존도가 높다는게 문제여서 두 국가모두 자국 소비를 기반으로 한 성장 여력을 기대하기 힘든게 문제입니다.
이를 근거로 본다면 단기적으로 투자사이클과 제조업 기반 허브와 여러 제조업 인프라와 정책적 이슈가 없는 베트남이 더 빠르게 성장한다고 보이며 10년이상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결국 큰 영토와 많은 인구 그리고 IT서비스와 디지털분야에서는 강점을 보이는 인도가 잠재성장률을 갖고 있다고 보이며 이를 근거로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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