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인데, 이게 성격 문제인지 아니면 관리가 필요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평소에 감정 기복이 꽤 심한 편인데, 사소한 일에도 갑자기 화가 나거나 이유 없이 우울해지는 경우가 반복됩니다.

주변 사람들한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스스로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서 자책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이런 성격인지, 아니면 감정 조절이 안 되는 게 멘탈 건강과 관련이 있는 건지 구분이 안 됩니다. 감정 기복을 줄이기 위해 실제로 도움이 됐던 방법이나,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 언제인지 경험하신 분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지금 질문자님의 상황을 한번 제 3자 입장에서 봐야 합니다. 먼저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지 아니면 번 아웃이 온 것인지 말이죠. 내 마음이 여유롭고 힘들지 않아야 주변을 돌볼 수 있고 심리적으로 안정되기 때문에 그만큼 감정 기복도 덜하고 무엇이든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성격 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저는 환경적인 요소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요즘에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우울감을 느낀다면 몸과 마음이 지쳐서 무기력과 함께 우울증이 왔을 수도 있어요. 이런 우울감과 감정 기복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런 우울감과 감정이 격해질 때 그 장소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아요. 밖으로 나가서 스트레칭을 한다던지 물을 먹는 다던지 세수를 한다던지 말이죠. 그러면 조금은 마음이 가라앉을 거에요. 하지만 이것은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아니고 일시적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법이죠. 근본적인 해결은 먼저 나만의 건강한 일상 루틴을 만드는거에요. 건강한 식단과 충분한 수면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를 위한 휴식 시간이에요. 충분한 휴식을 가지고 에너지를 충전 시키며 삶의 활력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힘들다면 전문의 상담을 꼭 받아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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