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이 되었는데 저는 갱년기라 뭐든 귀찮아지고 몸도 맘도 힘들어지는데 남편은 저한테 잔소리 하는게 아니라 아이들한테 매일 잔소리를 합니다. 듣고 있으면 같은 이야기를 어제도. 오늘도. 매일 합니다. 또 피곤한 애들 아침일찍 깨워서 또 잔소리 하는데 어찔할까요? 내가 말하면 가정불화가 될까봐 두고 보고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에게 잔소리하는것이 신경이쓰인다면 그대로 이야기하면 좋습니다.
옛말에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구나? 라는 말이있습니다.
그말대로 불화가 두려워서 이야기를 못한다면 그 것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자녀는
계속해서 더한 고통을 받을수있을겁니다.
스스로 생각해보시고 잘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