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부동산의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부동산 경제를 우리나라가 따라간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부동산의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부동산 경제를 우리나라가 따라간다고 하는데..
일본의 부동산도 양극화가 심했나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일본도 부동산 양극화가 심각한 나라에 속합니다. 부동산 양극화의 원인에는 지방도시의 소멸화가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될수 있는데, 우리나라 역시 현재 서울 ,수도권에서는 수요집중으로 인해 가격상승이 나타나고 있지만 반대로 지방에서는 계속적인 인구 감소가 이어지면서 수요가 감소하고 그 결과 주택가격도 하락추세가 나타나고 있어 점차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을 따라 가고 있다기 보다는 일본이나 한국이나 수도권 중심의 사회구조와 계속되는 인구감소, 노령화. 지방 경제활성화 실패등의 결과치가 동일하게 나타나게 되면서 그 결과 역시 비슷하게 나오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지금도 일본의 부동산 양극화는 매우 심합니다. 도쿄의 중심부터 구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매우 큽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도 비슷하게 될 것 같습니다. 실제 우리나라도 구에 따라 그 가격은 매우 차이가 납니다. 강남이나 강동 강서 강북에 따라 다르며 그 구나 동에 따라 그 가격도 매우 다릅니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외국인의 부동산 소유는 극히 경계하고 있으며, 거주하더라도 좋은 환경에 가성비 좋은 가격이 아닙니다. 비교적 거리가 먼 거리에 거주하면서 살면 부동산 가격을 조금 아낄 수 있지만 그마저도 비쌉니다. 결코 싸지 않고 중심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경우 매우 자산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일본의 경우 굉장히 크고 인구가 많지만 결국 수도권에 가깝거나 굉장히 수익성이 좋은 부동산의 경우 매우 비쌉니다. 부동산 양극화는 매우 심하며 우리나라도 매우 심해 질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본도 양극화가 심했다고 합니다
일본의 부동산 경제는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의 버블 경제시기에 큰 영향을 받았고, 그 이후 일본은 오랜 기간 동안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양극화가 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네 일본도 부동산 양극화가 심각했던 나라 중 하나입니다. 일본은 1990년대 초 경제버블이 팽창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으나 1991년 이후 버블이 터지고 나서 가격이 급락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큰 변동이 있었습니다. 이후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이라고 불리는 장기적인 경제 침체를 겪으면서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되었죠.
하지만 부동산의 양극화가 더 두드러진 것은 도시와 지방 간의 차이였습니다. 특히 도쿄, 오사카, 교토 등 주요 대도시의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거나 상승했지만 지방의 일부 지역은 인구 감소와 경제 위축 등으로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양극화가 심화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부동산도 서울,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으며, 일본처럼 대도시 지역에 고가 아파트가 집중되고 지방은 상대적으로 침체되는 현상이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같은 문제는 일본에서 보여준 부동산 양극화의 원인 중 일부이기도 했고 우리나라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본도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양극화가 심한 상태입니다. 일본은 우리보다 앞서 부동산 버블을 경험했고 초고령사회에 좀 더 일찍 도달했고 빈집 문제가 심각한데 2023년 10월현재 약 899만가구로 총 주택 중 빈집이 차지하는 비중이 13.8%를 차지했다고 하며 사람이 살지않는 빈집이나 땅을 공짜로 넘기는 0엔 부동산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쿄 등 대도시는 집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특히 도쿄의 아파트는 분양가가 급등하고 있어 양극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 문제 뿐만 아니라 일본의 부동산도 양극화는 예전 부터 있어고 지금도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우리나라 서울 처럼 도쿄의 집값과 지방의 집값은 상당한 차이가 있고, 또한 시골이나 외곽의 경우 빈집이 상당히 많이 있고, 최근 일본 부동산 현황도 도쿄의 아파트 가격은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으나 인근 사이타마, 지바, 가나가와 등의 지역에서는 하락세를 타고 있는 형상입니다.
도쿄의 경우 상류층의 강한 수요가 반영이 되고, 도쿄 외곽지역의 경우 실질 임금이 오르지 않고 금리가 부담이 커지면서 주택 구매 심리가 적어 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 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본의 부동산 시장도 양극화가 심했으며, 지금도 그 경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이 일본의 부동산 흐름을 따라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자주 나오는데, 일본의 사례들을 보면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차이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와 일본은 동일하게 대도시와 지방의 부동산 양극화가 심하다는 점, 거래절벽과 빈집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 대도시 중심의 개발과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한 양상을 보이지만 차이점도 있습니다.
한국은 수도권 집중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일본보다는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붕괴할 가능성은 낮고, 일본은 경제 장기침체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장기간 약세였지만, 한국은 아직 경제 성장률이 일본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다만 한국은 일본보다 인구 감소 속도가 느리지만, 앞으로 10~20년 내 본격적인 인구감소가 시작되면 일본과 비슷한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국이 일본과 완전히 똑같은 길을 가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저출산, 고령화, 인구감소, 경제 성장 둔화 등의 요인으로 인해 일본과 유사한 패턴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결국 핵심 지역과 비핵심 지역의 격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이며, 부동산 투자 시 입지와 수요 변화를 보다 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시대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부나 전문가분들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 모두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응책들이 조속히 나와서 균형 있는 발전이 이루어 지기를 바래 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본도 부동산 양극화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도쿄, 오사카, 나고야와 같은 주요 대도시 지역은 높은 수요와 함께 부동산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지역들은 경제적 중심지로 많은 기업들이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젊은 인구와 직장인들이 몰려듭니다.
반면 지방 도시나 농촌 지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부동산 수요가 줄고 이에 따라 가격도 하락하거나 정체된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시대에는 양극화가 나타날 수밖에 없으니 한국도 점점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