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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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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배가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2

술, 담배가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나요?

술, 담배가 탈모를 가중화시키는게 아니라 탈모가 없던 사람도 술 담배때문에 탈모가 생길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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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성 의사입니다.

    과도한 음주는 비타민 B(특히 비오틴), 아연, 철분 등 모발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거나 배출을 증가시킵니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두피로 가는 혈액 공급을 줄입니다. 담배는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미쳐, 안드로겐성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술과 담배는 탈모가 없던 사람도 탈모를 생기게 유발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직접적인 원인이라기보다는 탈모를 유발하거나 가중시킬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데 영향을 줍니다.

    술 자체가 모낭에 직접 손상을 주지는 않으나 과도한 음주는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음주를 하게되면 모발 성장에 중요한 비타민B나 아연 등의 영양소를 결핍시킵니다. 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증가하거나 테스토스테론 대사가 변화해서 안드로겐 탈모 악화가 가능합니다.

    담배는 술보다는 탈모에 직접 원인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발 성장에 필요한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담배 속의 니코틴은 두피 혈관을 수축시켜 모낭으로 가는 산소와 영양 공급을 저하시킵니다. 일산화탄소나 타르는 테내 염증 반응을 유발해서 모낭 손상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정리해보면 술담배가 탈모를 직접 유발한다기 보다는 위험을 높이거나 진행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제한하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탈모의 원인이 다양하고 진행속도 때문에 차이가 있으나 음주와 흡연은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어 금할 것을 권합니다.

    음주 자체만으로는 탈모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미 두피에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이를 모르고 술을 계속 마시거나 염증이 심해져 탈모를 유발하고, 간이 해독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계속 음주 시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알데하이드가 적혈구와 결합을 하여 모발이 산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게 되는 현상이 반복된다면 모발의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점점 약해져 결국에는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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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술과 담배는 직접적으로 탈모를 유발하지는 않지만, 탈모를 악화시키거나 간접적으로 탈모 발생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술담배로 인해 혈류순환부족.영양소실.혈관손상.피지분비과다.안드로겐촉진등의 탈모 악화요인들이 다방면으로 촉진되기 때문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술과 담배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요. 특히 술은 우리 몸의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고 호르몬 균형을 깨뜨리는데, 이게 모발 성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거든요. 담배도 혈액순환을 나쁘게 해서 두피로 가는 영양분 공급이 줄어들게 만들어요. 물론 유전적 요인이 없다면 바로 대머리가 되진 않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건강한 모발 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