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조선의 신분제는 사회의 안정을 위함이 아니라 기득권이, 양반층이 자신들의 권력과 재산을 유지하고 확장하기 위해 존재한 것이라 할 수 있죠. 사실 이러한 것은 조선 뿐만 아니라 그 전에도, 다른 나라에도 신분제도는 있었습니다. 신분이 높으면 편안한 삶을 보장 받았지만, 그러하지 못할 경우에는 죽을 때 까지 일만 하다가 착취당하며 살아가야 했죠.
한 예로 조선말 천주교가 빠르게 확장해나간 것도 평등이라는 달콤함이 신분이 낮았던 민중들에게 희망을 주었기 때문인데, 천주교인을 때려잡는 박해가 있었을 때 가장 천한 신분인 백정이 천주교 모임 안에서는 모두가 평등하여 처음으로 천국을 느꼈다고 하죠. 그만큼 신분제에서 하층민들은 철저히 무시 당하고, 수탈을 당하였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