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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봄바람
따뜻한봄바람24.03.26

보통 융자가 많은 집은, 월세나 전세로 잘 안나가나요?

전세나 월세를 구하다보니

간혹 융자가 많은 집들을 보곤 합니다.

이런경우 집주인이 혹여나 파산하게 될까봐 두려움에 해당집은 패스하게 되는데요

어느정도의 융자까지는 안전하게 전세나 월세로 들어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문제가 생긴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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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사실 현 계약시점에서는 이 정도 비율이면 안전하다고 하여도 만기시점에 부동산 가격하락등의 요인에 따라 회수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에 단순 수치로 판단하것은 100%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선순위 근저당이 있는 경우에는 결국 후순위 임차권이 되기 때문에 권리상 불안전한 리스크는 가지고 갈수 밖에 없습니다. 보상을 받는 방법은 결국 보증보험을 통한 구상권청구와 임대인의 자발적인 반환의지가 전부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후순위의 경우 경매를 진행하여도 선순위가 아니기에 낙찰금액에서 본인 보증금 배당이 가능할지는 낙찰가알수 없기에 현시점에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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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융자가 많은 집을 전세나 월세로 계약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은 융자 있는 집을 고려할 때 알아두어야 할 사항입니다

    융자 있는 집의 위험성:

    융자가 많은 집은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상태입니다. 만약 집주인이 상환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은행이 집을 경매로 넘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경매에서 낙찰된 금액에서 융자를 먼저 상환하고 남은 금액을 세입자에게 돌려줍니다.

    융자가 많으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융자 있는 집의 안전한 범위:

    융자가 있는 집은 융자와 전세보증금의 합이 시세의 50%~60% 사이라면 비교적 안전한 전세 계약 매물입니다.

    융자와 전세 보증금의 합이 시세의 80%를 넘어가는 경우 위험한 매물이 될 수 있습니다.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융자가 있는 집이더라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 가능한지 확인해 보세요.

    이 보험은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반환해야 하는 전세 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상품입니다.

    보험기관이 전세보증금을 반환해 주는 경우, 임대인에게 회수하는 절차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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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어느정도라는것은 절대적인 액수 보다는 집 시세 대비한 비율로 보시는게 맞습니다.

    근저당과 선순위(다른 임차인의 보증금등)를 합쳐서 적어도 건물(집) 가격의 70%는 넘지 않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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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행정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겟습니다.

    이런경우 집주인이 혹여나 파산하게 될까봐 두려움에 해당집은 패스하게 되는데요

    어느정도의 융자까지는 안전하게 전세나 월세로 들어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문제가 생긴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전세인 경우 융자가 있어서는 아니되지만 월세인 경우 최우선 변제금액에 해당되는 경우 보증금 보호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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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는 융자가 없는집을 선택하여야 하고 월세는 융자이자가 월세로 충분히 충당되거나 담보에 50%이하를 추천드리며 70%풀 대출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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