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경제성장률이 4% 인가요?
정부부처에서 발표한 것이 따르면 작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4%대로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장이나 물가를 보면 오른 것 같지 않아요...
그냥 탁상행정인지 아니면 진짜 오른건데 피부로 못 느끼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성장률이란 특정년도의 국내총생산(GDP)을 비교(전)년도의 국내총생산(GDP)과 비교하여 얼마나 증가하였는가를 측정하는 거시경제지표입니다.
경제성장률(%)= [(해당년도 실질 GDP) - (전년도 실질 GDP)]/(전년도 실질 GDP)×100(%)
※ 해당년도 실질 GDP: (기준년도 가격) * (해당년도 생산량),
전년도 실질 GDP: (기준년도 가격) * (전년도 생산량) (생산된 재화는 모두 소비될 때)
위와같이 경제성장률이 결정이 되는데 정부부처에서 발표한 사항이어서 우리가 피부로 느끼기에는 아닌것 같지만 맞다고 봐야할것 같아요! 저도 실무에서 느끼기에는 아닌것 같지만요!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가 지난해 4.0%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많으며, 이는 수출이 증가하고 민간소비가 회복세를 나타낸 영향이라고 합니다.
관련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2/01/25/UGQVIYPDKVCZRIWH2QOPZ3WZEE/
그러나 코로나-19가 오미크론까지 진행되어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어, 거시적인 내용들이 실제 체감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19팬데믹이 2년 가까이 진행 되는 동안 장바구니 물가와 서민 경제를 고여하면 2021년 4% 경제성장을 실감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한 국가의 GDP는 내수와 실물경제 뿐 아니라 수출입 등도 고려 대상입니다. 한국은 언택트 산업에 필수 부품을 많이 공급라고 있고 철강, 조선 및 석유화학 분야에서도 수출을 많이 합니다.
수출로 유입된 외화는 서민 경제로 바로 유입 되지 않고 기업 유보금 등으로 머무르거나 관련 세금으로 국고로 유입됩니다. 한 국가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글로벌 구매력 측면에서 개선을 가져 오는데 십 수년 전 수입 식료품 가격 등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 이해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참고로 제가 초등학생(1980년대) 때에는 바나나 하나 먹기 힘든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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