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심실 비대증이라고 하는건 위험하지 않은건가요?

Question

나이

57

성별

남성

초음파를 했는데 좌심실비대증이라고 해요.

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심장이 좀 빨리 뛰기는 해서 항상 1분에 100-110사이를 유지합니다.

위험하지는 않은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좌심실비대에 대해 질문해 주셨는데요, 많이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좌심실비대증 자체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그 자체로 치료를 해야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심초음파를 하면 심장 기능에 대한 평가도 같이 이루어지는데, 이 때 이상 소견이 없었다면 지켜보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심부전 상태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상태는 호흡곤란, 가슴통증, 다리 부종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시 심장내과 진료를 보는것이 좋습니다.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며,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의 위험 요인이 있다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도 좋은 예방법으로, 약간의 땀이 날 정도로 30분에서 1시간 정도씩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이 없으시고, 초음파상 특별히 판막질환 등이 없었다면 경과관찰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고혈압이 있거나 비만한 경우에는 좌심실이 두터워지기도 합니다. 증상이 없다면 문제는 없지만 맥박수가 다소 빠릅니다. 평소 짜지 않게 드시고 체중 관리 하시면서 지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만약 가슴 두근거림이 있다면 맥박수를 조절하는 약물 치료도 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4

좌심실비대가 있다는 것은 당장 위험한 상태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점점 심해지며 심부전이 발생할 수도 있는 소견입니다. 당장 큰 의미 부여는 하지 마시되 잘 관리를 하시고 주기적으로 추적관찰을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염분 섭취를 줄이고 유산소운동을 주 150분 이상 하고 과체중이라면 체중감량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염분 섭취과 과체중, 복부 비만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자체가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추후 심혈관 질환이 생길 확률이 약간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좌심실 비대는 심부전과 관련되어있을수 있습니다. 심장의 짜주는 힘이 떨어져있지 않다면 경과를 보실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서 ejection fraction 이 떨어지지 않는지 검진을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심장비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족력으로 유전적인 문제일 수도 있으며 심장은 높은 압력을 이기면서 펌프질을 계속해야 하는데 고혈압 등으로 심장이 커지고 심실벽이 두터워지는 심장비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것이 악화되면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심부전이 겹처생기구요.

심장과 혈관을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흡연,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을 예방하고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질문자님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혈압등이 높게 오래동안 유지되면 좌심실이 커질수 있고, 심하지 않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진행하면 심장기능이 악화로 호흡곤란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압당뇨등을 잘 관리하고 적절한 운동으로 관리 잘하셔야 겠습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좌심실은 전신으로 혈액을 뿜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고혈압이 있다면 이차적인 변화로 좌심실 비대 등의 변화가 보일수 있습니다.

당장의 위험한 상황은 아니긴하나 추후에 각종 심장쪽 질병이 연쇄적으로 발생할수 있습니다.